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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고추밭 2021.08.29 09:56  
많이올랐네
최저임금이올라서 그런가..
나도 학생때 몇번해봤지만.. 너무힘들..

럭키포인트 27,810 개이득

착한생각 2021.08.29 10:10  
딱한번해보고 근육통이 이틀이나갔었지..

럭키포인트 659 개이득

고고 2021.08.29 10:37  
밥을 주네. 10년 전엔 컵라면 직접 사와서 먹었는데

럭키포인트 2,730 개이득

히하 2021.08.29 10:52  
ㅎㄷㄷ
많이주는거야???
요즘 농촌은 일손이 없어서 하루 일하면 20만원은 줘도 할까말까라고 하던데.....
그래서 사람쓰기도 힘들다고 너무 비싸서

럭키포인트 28,745 개이득

아이피밴 2021.08.29 13:06  
기억난다.
학생일때,, 14년도 8월쯤 했는데 시내에서 오후5시쯤에 버스타서 물류센터 도착해서 밥먹고 오후7시부터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1시까지는 이천가는 트럭 상차 밤참먹고 오전8시까지는 광역시로 가는 트럭 상차..
조나 힘들어서 뒤질뻔했는데 그거하고 계좌에 입금된게 6만7천원이었음
그나마
2인 1조인데 같이 했던 아저씨가 되게 좋으신 분인지 내가 ㅈ같이 쌓아도 욕한마디없이 이렇게 쌓으면 안된다고 알려주심 글고 5분정도 중간에 쉬게해주시고

지금까지 했던 일 중에 제일 힘들었던게 바로 택배 상하차.

럭키포인트 25,805 개이득

아가나다 2021.08.29 13:46  
스무살 여름방학 때 용돈 번다고 한달 반 정도 했는데
그 체력 좋던 스무살일 때도
2일 연속 일하고 하루는 무조건 쉬어야 될만큼 고된 일..

컨베이어벨트 멈출 정도로 쌀 밀려서 내려왔을 때
지방에서 농산물 올라와서 탑차 문 열면 밀림처럼 더웠던 거
홈쇼핑 어린이 전집세트 가득했던 롤테이너만 생각나네

럭키포인트 15,557 개이득

연필 2021.08.29 13:56  
하루..심지어 당일배송까지.. 안해봐도 얼마나 빡세게 돌아가는지 짐작이 된다

럭키포인트 26,539 개이득

아서데인 2021.08.29 15:15  
상하차할바에 진짜그냥 노가다 개잡부하는게 훨씬낫다니까

럭키포인트 1,457 개이득

박박박박박박 2021.08.31 01:29  
대신화물 택배 물류센터는 더 심함. 거기는 한 40키로 이상도 엄청 많음. 8개월 일하고 수술 두번함. 어깨, 무릎.

럭키포인트 12,18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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