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우매우커]
힘든 수준도 아니라 그냥 쌉불가능
중력 도움 받아서 낸 최고 속도가 초속 17km 정도라는데 1광년 기준 계산해보니 17720년 걸림
택도 음슴.. 저거 이상의 속도 내는거도 위험한게 쥐똥만한 얼음 덩어리나 우주 먼지도 부딪히면 우주선에 작살 날 수가 있어서 그 속도에서 우주선을 어떻게 보호하냐가 더 문제
진짜 테서랙트 구해서 워프 타지 않는 한 쉽지않을듯
[@처제언니친정갔어]
일단 워프 이론하고 웜홀 이론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해줌.
워프이론은 물질과 반물질로 축지법처럼 중력으로 시공간을 압축해서 이동하는거고 웜홀은 다들 알다시피 블랙홀을 이어서 순식간에 타시공간계로 넘어가는것임.
웜홀부터 말해주면 상대성이론으로보면 웜홀은 존재할 수 있음. 다만 이걸 의도적으로 생성할 수도 없고 그 웜홀의 틈이 굉장히 빨리 사라짐. 근데 얼마전에 당장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음에너지로 웜홀의 구멍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는 이론으로 노벨 물리학상 받은 과학자가 있음. 음에너지를 실제로 생성하기도했으나 문제는 사람 한명 지나갈정도의 웜홀을 유지시키려면 목성 질량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함. 그게 딱 현재 과학기술의 현주소임. 발견도 못했고 이론상으로만 존재자체가 가능하다는 수준.
그리고 워프 이론은 웜홀이 아닌 쉽게말하면 축지법 같은거임. 중력으로 공간을 압축해서 빛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 다만 빛보다 빠른 속도는 상대성이론에 위배되기때문에 나온게 알쿠비에레 항법임. 알쿠비에레 항법은 우주선 주위에 왜곡거품을 발생시켜서 왜곡거품 안쪽으로 물리학법칙을 위배되지 않게 감싸는건데 이 이론은 90년도에 나온 이론인데 현재까지도 인간이 현재보다 우주에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면
이 워프기술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가장 실현가능한 이론이기도 함.
웜홀 같은 경우 웜홀에서 사람이 통과할만한 음에너지 공간을 만드는데도 목성 수준의 거대에너지가 필요한데 웜홀 자체를 생성해내려면 태양계 아니면 은하계 전체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비현실적인 일이라 많은 과학자들이 워프기술을 더 현실성있게봄.
다만 알쿠비에레 항법은 어떤 기술적인 이론이 아니라 말그대로 가상이론임. 기술적 부분이 뒷받침 된게 아닌 워프 항법의 문제는 상대성이론에 따라 무한하게 늘어나는 시간과 중력을 해결해야하는데 우주선이 물리학법칙에서 위배되지 않고 벗어나는게 포인트라 그걸 말한 이론이지 기술적인 이론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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