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dudi]
내말은 그게아니라 당연히 여자 프로선수를 일반인 남자가 어떻게 이겨. 진짜 체급차이가 플라이급 슈퍼헤비급 이렇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은 몇체급정돈 우습지. 근데 목숨건 상황에서 어떤 미친놈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똑같이 맨손으로 싸우겠냐 이거지. 특전사들도 그래서 당연히 살상훈련 받지만 사람인 이상 실전에서 육탄전은 큰 의미없다 한거고 목검 반정도 되는 길이 하나만 쥐어줘도 왠만한 체급의 여자 프로들이나 특전사들 도망가기 바쁠껄 난 목숨건 실전에서만 말한거임
[@군사전문가]
근데 그건 겨루기정도로 짜놓은 판에서 얘기아님? 특전사 유튜브들보면 특전사는 생존능력이 뛰어난거지 전투능력은 인간인 이상 한계가 있다고 육탄전이 사람 한계를 뛰어넘는건 아니라던데 진짜 실전이고 목숨달린 상황이면 멸치아닌이상 그라운드로가면 남자가 질 수가 있음? 뭐 무조건 이긴다가아니라 그만큼 훈련받았으니 체급싸움으로 가기전에 급소를 공격하거나 하겠지만 진짜 목숨달린 상황이면 지형지물 다이용하고 뭐든 들고싸우고할텐데 손에 나무막대하나만 쥐어도 훈련에서 배운 제압기술들 써먹을 특전사가 몇이나되겠음. 남자 특전사라해도 칼든 사람은 그냥 도망가는게 답이라던데
지원 자격은 엄청 쉬워 보여도
특전사 훈련 견디고 수료하는게 ㅈ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출장사유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송파구에 위치한 어느 특전부대 방문 해서 2주 정도 있었는데
아침구보 뛰는거 부터 장난없음ㅋㅋㅋ 그때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 구경만 했지만
내가 본건 진짜 군인들이였음 ㅋㅋㅋㅋ
3km 12분 30초?
그분들은 3km뛰고와서 스트레칭까지 다 해도 시간 남아있을듯 ㅋㅋㅋ
물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특전사와 특전병은 다릅니다
특전병은 꿀보들이 많아요 ^^
[@현므]
네 저는 타 소속이지만 꽤 오래 같이 교육이랑 훈련했던 경험이 있어서 여기에서 이렇게 까내려지는게 어이없더라구요
당사자들의 기준이 높아서 별거없다고 하시면 할말없지만,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이런 글에 휘둘려서 일반 사병보다 못하다는 식의 비교를 해버리면 열심히 임무수행하는 사람들 힘빠지게 만들까봐 걱정되네요
10년 이상 근무하셨다니 고생하셨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저 기준은 지원 자격 정도이지 저 체력가지고 특전사에서 군생활 못합니다.
제가 특임대 출신인데 여군들 합이 10단 밑으로 한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20년 전 이야기지만 그때는 여군들도 악이다 깡이다~~
대단했습니다. 남여 차별 같은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훈련도 같이 받고 (여군은 주로 1지역대인 고공지역대와 5지역대인 특공, 그리고 7지역대인 대테러 지역대에 많이 있었죠) 저 있을때 강명숙 준위도 있었는데...레전드였죠~~
Best Comment
닌자처럼 촐랑촐랑 덤벼도 그냥 깃잡고 매치고 풀마운트하면 끝~
물론 꼬추차기 눈찌르기 이런거 없고.
있으면 나도 바로 머리끄댕이 잡음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