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문과 후문의 분위기가 완전 다름.
후문엔 뭔 상거지같은 아재 아줌마들이 길바닥에 누위있음.
딱 10만원만 써야지 생각하고 칩 바꾸고 룰렛이랑 슬롯머신에 돈 날리는 시간 20분
다시 10만원 바꾸고 아재들 여럿 앉아서 카드 하는 거 보는데 어떤 타짜포스 풍기는 아재가 노트에 뭘 적어 가면서 배팅하는데
뭔가 느낌이 팍 오는게 있어서 그 타짜포스 아재 거는 곳에 따라 걸음. 칩 두개씩 끊어서.
한번을 못 땀. 그 아재 계속 고개 갸웃 거릴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20만원 날리는데 한시간도 안걸림.
내가 저쪽 생리를 몰라서 그런건데
성인이면 알꺼야
집문서 땅문서가 등기권리증인데
이걸 법무사 사무장 불러서
소유권 이전 서류 받고
부동산 해당 관할 등기소에서 해줘야 하는데
전부 강원랜드 인근 지역 땅 집만 있는건 아닐테고
실제 등기권리증 가지곤 아무런 권리행사가 불가능한데....
저당을 어찌 잡냐???
강원랜드 정문과 후문의 분위기가 완전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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