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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흐름을 바꾼 작품 7

지수 (1.♡.117.176) 유머 61 10810 9 7 2018.11.04 01:46

출처 - 비주얼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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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1일4딸러 2018.11.04 02:19 1.♡.9.4

[@그냥가입해봤음] 문학에 정답은 없지만 그렇다고 7광구랑 타짜의 차이를 단순히 취향의 차이만으로 논할 수는 없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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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그냥가입해봤음 2018.11.04 01:53 220.♡.64.226

머 그냥 자기가 보고싶은거 보면 되는거가지고
"한국영화 보는새끼들 수준 ㅉㅉ"
"왜 이딴영화가 천만?ㅋㅋ 미개한 조선인수준 ㅉㅉ"
이게 더 문제라고 생각 안함?

문학작품에 정답이 어딨냐 취향만 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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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MomotaniErika 2018.11.04 10:36 223.♡.28.16

도가니는 꺼져라. 어디 급도 안되는 영화가 끼어드냐

쉬리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남북 배경으로 스케일 있게 만든데 의미가 있고...

친구는 좀 부정적인데 난 조폭물 범죄물 너무 많이 나와....친구는 그나마 조폭물 범죄물에서 노선이 좀 다르니까 신기한 거고..

엽기적인 그녀도 로코 장르에서 선도적인 작품인데
차태현이 여기서 못 벗어나는 중이고

살인의추억은 진짜 마스터피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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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Comments

reonidasc 2018.11.04 06:38 49.♡.105.110

난 역사 영화가 ㅈㄴ 별로더라 특히 역사책에 자세히 적혀있는 영화들 안시성,남한산성 사도세자 아무리 잘만들어도 결말다암
근데 광해같이 제작자의 픽션이 들어가있는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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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온대 2018.11.04 06:43 117.♡.3.27

뭐가 이상한데 부러진 화살이 도가니 전에 나온걸로 아는데 출처 존나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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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온대 2018.11.04 06:44 117.♡.3.27

[@꼬오온대] 찾아보니 같은 연도인 2011년에 나왔는데 ... 영향받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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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깨주지 2018.11.04 08:48 117.♡.2.204

개인적으로 친구볼때가 중딩때였는데 내가 접한 새로운 장르였고
살인의추억은 진짜 잘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했고
추격자는 충격이었다 이때부터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걸 깨달음
추격자의 하정우랑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연기는 나한테 최고의 연기였음
위에 다른 명작도 많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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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2018.11.04 09:38 182.♡.161.2

우리나라 영화 진짜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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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taniErika 2018.11.04 10:36 22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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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2018.11.04 13:29 223.♡.178.6

[@MomotaniErika] 시의성 영화로의 그것은 인정하나 저기 낄 급 아님
올드보이 없으니 못 믿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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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8.11.04 12:49 220.♡.63.30

살인의 추억 추격자 ㄹㅇ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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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쏭 2018.11.04 12:53 125.♡.179.113

문제는 어떤 영화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투자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돈 되는 영화만 만드려고 하는 투자자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충무로(실제 영화사는 충무로에 더 이상 있지도 않음)의 실태는
새로운 시장과 영역을 개척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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