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사리]
저런 일타강사는 어지간한 스펙아니면 써주지도 않음.
우리나라 흔해빠진게 대학이고
그 말은 대학교수도 흔하게 깔려있다는건데.
교수가 주는 명예같은거도 사실상 ㅈ도 아님. 메이저 학원가서 일타강사하는게 자신의 명예에는 좀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어도. 수입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삽사리]
그건 아님
학원가 경쟁이 얼마나 빡센데 학생들이 선택해주지도 않는 선생이
1타가 될 수가 있겠냐
강의력 구려지면 구려졌다고 학생 커뮤니티에 소문 다 나고
커리큘럼이나 교재 질 떨어지면 그거 떨어진다고 또 컴플레인 ㄷㄷ함
남이 떠먹여준다고 유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님
노력하니까 유지할 수 있는거고
저런 1타 강사들 연봉이 수십억인데 교수 자리 준다고 거기 가겠어? 나 같아도 안가지
대형학원의 학생수 몰이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자면
수강신청을 하려는데 처음 보는 강사가 있어, 강의는 3개 열려있다고 치면
a는 정원마감 b는 마감임박 c는 아직 인원이 비어
누군지 모르겠지만 암튼 수강신청일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뜨는 선생이네?? 그럼 수강하자
그렇게 c강의의 학생이 마감이 되어가
그러면 거짓으로 마감으로 꾸민 a강의가 인원이 비면서 등록 가능해지지
이런식으로 뉴비강사도 학생채울수 있다.
데스크 직원들에게 봉투 주는곳도 있고
어떤곳은 비일비재 하다보니까 뉴비강사는 데스크 직원에게 카드를 주기도 하는게 관행인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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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사람들은 공부열심해서 딴거햇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