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녀온 NBA 구장들 1편

이런저런 일로 정말 부지런히 다닌 것 같은데 14개 구장이나 남았네요.
다녀온 순서대로
1.보스턴 TD가든 (2012년 vs 올랜도 vs 마이애미)
인생 첫 직관.
하워드 보러갔다가 허리 수술로 못봄ㅜ 너무슬펐음
르브론이랑 하이파이브함 그날 정말 손 안씻음

2.휴스턴 토요타 센터 (2015년 vs 새크라맨토)
2013년 하워드의 아디다스 투어 이후 열심히 모아서 처음 하워드 경기봄
끝나고 하워드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 싸인해서 줌 NBA.com 출현

3.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vs 휴스턴)
첫 하워드 생일경기.
하워드가 코트사이드 티켓 선물해주고 끝나고 터널에서 선수들이랑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음.
하든은 일찍 도망감.

4.워싱턴DC 버라이즌 센터 (vs 휴스턴)
미쳐서 3시간자고 워싱턴으로 버스타고 백투백 경기보러감.
하든 개인경호원이 굉장히 잘해줌.
마지막 경기 될 것 같다고 하워드한테 인사함.
근데 아니었음.

5.올랜도 암웨이 센터 (vs 포틀랜드 vs 애틀란타)
하워드의 전성기를 함께한 올랜도에 발자취를 남김.
매직의 오래된 유명팬 hat lady를 만남.

6.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vs 디트로이트)
친구 부부가 마이애미 살아서 갔다가 함께 구경하고옴.
호날두가 그날 경기장 방문함! 호우!

7.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vs 시카고)
크리스마스에 시카고에서 암트렉타고 22시간동안 내려옴...
다신 그런짓 하지 말아야지 다짐함.

8.솔트레이크 시티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 (2016년 vs 휴스턴)
LA에서 라스베가스 이동중에 갑자기 생각이 바뀌어서 그랜드케년 갈 돈 털어 솔트레이크 시티 감.
하워드가 엄청 고마워함.
끝나고 이야기도 하고 영상도 찍고 재미있게 보고옴.

사진이 10장 밖에 안올라가서 2부에서 마져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