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란걸 해본적이 있어야지.. 실수도 하고 일 어째 하는지 몰라서 헤메고 있고 어렵게 일하니까 아저씨들 한숨 팍팍 쉬면서 온갖 면박 다주는데.. 내가 이런 대우 받으려고 우리 부모님이 그리 고생하면서 날 키웠나 싶으면서 눈물이 핑 고임..
나중에 일 끝나고 숙소 가는 길에 술 한잔 사주면서 니가 싫어서 욕 하는게 아니라, 위험해서 다치면 안되니까 긴장하라고 더 혼내는거다, 앞으로 사회생활하더라도 일하다가 욕먹었다고 너무 기죽지말라고 하더라고 혼도 나다보면 일머리도 늘고, 그러다가 점점 인정받는거라고 하면서 위로 해주더라
[@아르타니스]
그 사람들은 못 배운사람들이야. c8 미리 위험하다. 정신차랴한다. 욕 할꺼다 언질이라도 줬어야. 처음에는 당연히 어리버리 타기 마련인데... 알면서 귀찮고 번거로우니깐 짜증 좀 풀겸 욕을 하면서 난리 치는거지. 그런 인간들이 술마시면 아 형이 말이야. 욕먹으면서 배우는거다. 이러면서 챙겨주는 척함.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잘못 된거야.
일머리가 문제가아니라 그걸 지적받고도 못고치는게 문제인거같은데
호프집 3개월 12시간씩 했는데 일로 지적받는거면 일머리도 없지만 그걸 지적받고도 못고치는게 심각한 상황인듯
혼나는거나 욕먹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크면
그걸 듣고 받아들여서 해결하려고 해야하는데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이런결과가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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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무조껀 잘하길 바라니
요즘 같은 세상에 부모가 아니고서.. 누가 그렇게 해주나..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