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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먹방 2019.07.03 02:46  
삼국지 소설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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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19.07.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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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7.03 09:16  
여백사 사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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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 2019.07.03 09:43  
[@상의만입은곰돌이푸] 여백사사건은 오히려 연의에서 나쁘게 나오지 않나요? 연의에서는 오해로 인해 여백사 식구들을 죽였지만
정사에서는 정당방위라고 나온다고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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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를죽여도 2019.07.03 09:58  
[@김알지] 아무리 역사는 승리자에게 쓰여진다지만 일가족 몰살이 정당방위라고 나오진 않을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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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7.03 10:05  
[@상의만입은곰돌이푸] 여백사 사건은 미화없이 나왔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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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19.07.03 11:00  
음? 오히려 연의의 가장 큰 피해자가 조존데

유비 조운 황충 제갈량 등이 수혜자임. 황충은 관우에 비비지도 못하는 장수이며 사령관은 아니고 최전방에서 몸빵하는 장군이었는데 연의에선 관우랑 동급으로 나옴. 조운도 딱히 큰 공이 없는데 엄청나게 띄워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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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9.07.03 11:31  
[@관계튼대왕] 관우도 그닥 엄청난 장수가 아님..
무력만 좋은 장수로 표현된 장비도 정사에선 책도 많이 읽고 똑똑한데 ㅠ
연의가 다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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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볼 2019.07.05 00:05  
[@Anonymous]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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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식영단어 2019.07.03 11:33  
[@관계튼대왕] 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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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삼 2019.07.03 11:51  
[@경선식영단어] 연의가 유비위주로 써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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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19.07.03 12:43  
[@경선식영단어] 조조가 의심이 많고 사후 파헤쳐지는 걸 두려워하여 가짜무덤 72개를 만들었다는 소설 내용. 실제로 조조는 근검절약하는 사람이었지.

이건 한 예시일 뿐이고 나관중이 조조 엄청나게, 모욕적으로 왜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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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 2019.07.03 15:10  
[@관계튼대왕] 음 조운은 과장 된건 사실이지만 공이 없는거라고 볼 수가 없는게 출처는 시간 되면 올려드리고 아마 조자룡전이가에 나온 내용인데 유비가 촉 입성 후 성도에 뽕밭을 공신들이랑 어떻게 나눌지 회의하는데 유일하게 조운이 이거 우리가 먹을께 아니라 백성들 한테 돌려야 된다고 하는데 거기에 아무도 반박을 못하고 유비 조차도 응 맞는말 이라고 백성들 한테 나눠주는데 여기서 볼 수있는게 조운의 정치적 입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장판파도 과장이 사실이지만 정사 기록만 봐도 대단한건 사실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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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 2019.07.03 15:15  
[@관계튼대왕] 조운 자체가 유비가 병력을 이끌고 나가면 유비 옆에서 병력을 지휘하거나 특히 유비 부대 중 기마 부대를 이끄는 장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공손찬 밑에서 만났을때도 기마부대 이끌고 있었고 유비는 군사적 지휘가 대단했던 장수 입니다 박망파 한중 실제 정사기록으로는 유비가 지휘했으니까요 그 옆에서 같이 지휘하고 싸웠으면 공이 크지 않을까요?
관계튼대왕 2019.07.03 15:39  
[@이카르디] 배송지의 주에 달린 조운별전을 말씀하시는 거네요. 출처라고 하면 진수의 삼국지 정사, 배송지 주입니다.

조운이 아예 공이 없는 인물이 아니죠. 전장터에서 공을 세웠고 입촉 후엔 관직이 낮긴하지만 형주, 파촉 인물 보단 높았고요.

주로 유비 곁에서 움직인 것도 특징이고요.

하지만 거품이라고 하는 건, 노년에 제갈량이 북벌 멤버에서 제외하자 날 두고 가면 머리를 벽에 부딪혀서 자살하겠다며 고집 부려서 출진했었죠. 그렇다고 큰 공이 있는 건 아닌데, 나관중은 상상력을 가미해 조운을 띄워줬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장수들에 비해 공이 적음에도 연의에선 꽤 많은 파트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걸 두고 과장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북벌, 남만, 조조한테서 도망치는 중 등 공이 없는 건 아닌데, 너무 띄웠어요.

공적 수준이 1인데 이걸 100, 1000으로 띄운 게 과장이란거죠.

유비는 입촉 후 정치 세력을 셋으로 나눴습니다. 1~2순위는 형주와 떠돌이 시절 따르던 세력, 3순위는 파촉 세력이죠. 조운은 여기서도 관직이 가장 낮았습니다. 황제가 되라며 올리는 표엔 이름이 빠졌어요. 되려 황충의 이름은 있는데요.

아마 조운의 집안 자체가 별볼일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대엔 모두 가문빨이 먹혔으니깐요.


결론적으로 과장이 심했어요.
이카르디 2019.07.03 18:08  
[@관계튼대왕] 네 맞는 말씀이네요. 다만 진수가 평가 한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대단한 인물은 맞는거 같다고 봐요. 촉 입성 후에도 분명 입지가 있는 인물이었고 유비가 직접 익군장군이라고 칭호를 하사했죠. 제갈량이랑 조운만 유비가 만든 칭호 받았으니까요. 그만큼 유비 옆에서 열심히 공적 세웠다고 봐야할꺼 같아요 후에 정남장군까지 올라가니까 물론 과장은 심하게 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공적 자체가 대단 하지만 소위 말하는 위나라 장수 조인 장료 이런 장수 급으로 비교가 되니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님 말씀이 대부분 옳아요
송중기 2019.07.03 22:48  
[@관계튼대왕] 황충은 피해자임 관우가 전장군이고 황충이 후장군일 정도로 엄청난 사람이었는데 할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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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19.07.04 09:22  
[@송중기] 황충도 수혜자입니다.

관우는 형주 일대를 다스리는 총사령관이었는데, 황충은 최전방에서 몸빵하는 돌격대장 역할이었습니다.

유비 아래에서 사령관 역할을 담당한던 극소수인데, 제갈량, 관우, 장비 정도입니다. 촉정벌전에선 장비가 선봉이었고, 관우는 형주에 남아 일대를 다스렸죠.

그런 관우 입장에선 황충과 관직이 비슷하자 화를 냈고, 유비는 이걸 예상하여 비시를 보내 위로합니다.

황충도 수혜자입니다.

오호대장군???? 관우랑 장비가 기분 나빠할만한 표현입니다. 관우 장비는 조운 마초 위연 황충과 동급이 아닙니다.
dlcjs 2019.07.21 16:25  
각 파벌들을 화합하고자 그렇게 오호대장군으로 묶어놓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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