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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사귀다 헤어진 전 남친 장례식 가려는 부인

광명사람 (218.♡.64.250) 유머 65 6619 18 0 2019.04.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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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먹구름 2019.04.16 20:57 219.♡.44.104

난 남편이 더 불쌍한데?... 헤어진 남자친구 죽었다는 소식에 그렇게 슬픔에 못 이겨워 하는 부인 보는 심정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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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첫느낌 2019.04.16 20:56 121.♡.121.113

[@김영하] 굳이 가서 남편이 평생 한맺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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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니식 2019.04.16 20:51 112.♡.3.202

이미 장례식장가고싶단 얘기를 남편한테 꺼낸순간부터
못가게하면 관계에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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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Comments

당연한말만하기 2019.04.16 23:09 49.♡.120.125

[@먹구름] 없는데 있으면 말 못할 이유도 없자나요 님이 저기 댓글들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듯 다들 직접 내가라고 안쓴사람들도 다 자기생각 말한거지 저 글쓴 남자보고 가라는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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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2019.04.16 23:11 219.♡.44.104

[@당연한말만하기] 첫 댓부터 보내줘야지로 시작하는데 없다고요? ㅋㅋ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라 님이 잘못 이해하는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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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4.16 23:43 49.♡.120.125

[@먹구름] 그 보내줘야지가 자기 생각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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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2019.04.16 23:55 219.♡.25.62

[@당연한말만하기] ㅋㅋ 아니 당연히 자기 생각이지 남의 생각이겠어요? 그런데 그 자기 생각이 맞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는거지. 남편이 반대 한다는 내용이 분명히 있는데 말이죠. 당사자가 반대한다는 내용이 버젓이 있는데 보내줘야지 혹은 나라면 보내준다 이런 내용이 남편 입장이나 의견은 고려해서 단거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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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4.17 00:21 49.♡.120.125

[@먹구름] 남자가 보내야한다는 강요뜻이 아니라니까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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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2019.04.17 00:41 219.♡.25.62

[@당연한말만하기] 이해는 님이 못하는듯? 보내는게 맞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래서 댓글에 분명하 그렇게 남긴 사람들이 있다니 뭔 뜬금없이 자기 생각 말하는거다는 당연한 소리를 하질않나 강요 하는게 아니란 소릴 하질 않나...

그럼 그렇게 남긴 사람들이 다른 사람 생각이겠음 그걸 남한테 강요 하려 남겼겠음? 자기들 생각엔 그게 맞는거 같다 이렇게 남긴거지. 근데 그렇게 생각한게 남편 입장이나 감정은 전혀 고려를 못한거란 말인데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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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19.04.16 22:53 175.♡.30.65

애매하긴한데 다시 시작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6년이나 사겼으면 반부부인데
마지막 인사정도는 할 수 있게 해줄것 같다.
대신 가서 절하고 오고 울고 오는건 거기서 끝. 집와서도 질질짜면 기분나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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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춘장 2019.04.16 23:11 220.♡.96.172

떡정이 그렇게나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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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2019.04.17 11:46 14.♡.178.80

와이프의 지난 연애를 존중할순 없지만 이해해줄수있음. 이해에도 정도라는게 있지만...
(유치하게 전 남친과의 잠자리같은걸로 꼬투리잡지마요)
나같은 와이프가 가고싶다고하면 다녀오라고 한다.
지금 남편을 사랑하고 결혼했듯이 현재의 사랑의 크기도 있고 지난 추억에 대한 그리움도 있을것이니 위로와 함께 다녀오라고 할듯.
와이프가 같이 가자고하면 같이 가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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