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해외나가면 국내보다 비교우위에 섬. 인스타만해도 해외배경으로 아무사진이나 올려도 국내 지인들에게 엄청 부러움을 사기 때문. 국내에 살면 강남어디쯤 살아야, 어디서 좋은걸 경험해봐야 부러움을 받지만 해외는 그딴거없어도 그냥 해외라서 부러워함. 남자는 그에비해 동네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는거라던지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는게 더 중요한데 해외나가면 그러기가 쉽지않음.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고 호주의 경우를 보자.
이민 1세대의 경우 이민 초기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투잡은 기본이고 쓰리잡에 주말까지 일한다.
가족들과 같이 온 경우는 더 심함. 가족들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그냥 밤낮없이 일한다.
근데 난 그렇게 일하는 여자를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한국 남성이 해외로 이주하면 우리나라에서 누리던 혜택이 사라져서 불행하다고?
조까는 소리 좀 하지마라.
낯선 곳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가족들을 책임져야 하는데, 항상 총대매고 나만 따라와 하는 사람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기 때문이다.
이민 후에 왜 여자의 행복도가 증가하냐고?
미혼 여성의 경우 불량감자 같이 생겼어도 아시안 한번 먹어보겠다고 오지들 줄을 서는데 같은 문화권에서는 누려볼 수 없는 공주 대접 받으니 기분이 좋은거고, 오지들이랑 결혼하면 그냥 한국에서처럼 남들과 비교하며 팍팍하게 살지 않아도 되니 좋은거지.
기혼 여성의 경우 남편이 개같이 벌어서 서포트 다 해주니 돈걱정 크게 안해도 되니 행복한거다.
한국에서는 개같이 안버냐고? 한국에서는 남편이 공사판 식당에서 일한다 하면 부끄러워 말도 못하는데 여기선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고 일만 많이 하면 사자 붙은 사람 부럽지 않게 돈 벌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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