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인다이닝이 다 2-3시간동안 먹는 곳이 아님. 무조건 그런 곳은 제정신이 아닌 곳들임.
좀 고급인 파인다이닝들은 손님이 먹는 시간에 맞춰서 내준다. 만약 당신이 급하게 먹어서 30분내로 식사가 끝날거 같으면 반응이 조금 늦는다고 해도 45분내로 기다리지 않게 식사를 내어줌. 뭐 어차피 서빙하면서 설명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 본인이 빨리먹어도 그거 들으면 애초에 45분 1시간내로는 힘듬. 5-10만원 짜리들 말고 한끼 30 이런곳들에서 지들 마음대로 내어주면 파인다이닝이 아님. 서버가 지켜보면서 쉐프한테 시간 맞추는것도 비용에 들어가는거임.
왜 최대 3시간정도냐면 느긋하게 술도 마시면서 손님이 먹으면 그거에 맞춰서 음식을 내어주는 것이라서 그런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