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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리아  
[@전역100일남음] 가난하면 그럴 수 있어.
나도 어릴 때 내 친구 생일 선물 사야한다고 돈 달라고 떼썼는데 어머니가 막 혼내셨거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군데 그것도 못 주냐고 화내면서 방에 문 닫고 들어감. 조금 뒤에 죄송해서 사과하려고 나가야겠다해서 살짝 나오려고 문을 조심히 열었는데, 어머니가 동전 주머니에서 동전 세시면서 숨죽여 울고 계셨어. 그 이후론 집에다 돈 달라곤 안 함.
지금이야 아버지가 성공하셔서 감사하게 잘 살고 있지만,
그런 집도 있고 그럴 사정이 있기도 해
BEST 2 지주인재욕사과  
복수는 돈많이버는거 그거밖에없다..

탈모면 돈많아도 소용없고..
19 Comments
콘샐 2018.11.29 10:48  
근데 생각보다열심히안하네

그리고 커서하는복수는 그렇게하면손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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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색이 2018.11.29 12:51  
[@콘샐] 얼마나 하길래 저게 안힘듬??
엄청 힘들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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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히버트 2018.11.29 10:49  
인성이 덜된 씨발새끼가 다있네 뭐저런새끼가 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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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안기효 2018.11.29 10:51  
커서하는복수는 그놈보다 성공하는 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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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인재욕사과 2018.11.29 11:01  
복수는 돈많이버는거 그거밖에없다..

탈모면 돈많아도 소용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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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레저 2018.11.29 11:41  
[@지주인재욕사과] 대머리는 뭘 해도 패배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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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18.11.29 11:35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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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100일남음 2018.11.29 11:36  
내가 너무할 수 도 있는데 어린애 생일파티 선물못줄정도로 집이 가난할 수 있는거임?? 물론 가난할수 있는데 마음이 담긴 선물가지고 가라는것도 이해가 안되네... 물론 생일파티하는 아들이 인성이 개쓰레기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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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2018.11.29 11:49  
[@전역100일남음] 가난하면 그럴 수 있어.
나도 어릴 때 내 친구 생일 선물 사야한다고 돈 달라고 떼썼는데 어머니가 막 혼내셨거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군데 그것도 못 주냐고 화내면서 방에 문 닫고 들어감. 조금 뒤에 죄송해서 사과하려고 나가야겠다해서 살짝 나오려고 문을 조심히 열었는데, 어머니가 동전 주머니에서 동전 세시면서 숨죽여 울고 계셨어. 그 이후론 집에다 돈 달라곤 안 함.
지금이야 아버지가 성공하셔서 감사하게 잘 살고 있지만,
그런 집도 있고 그럴 사정이 있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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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100일남음 2018.11.29 12:22  
[@리아] 이해시켜줘서 고마워!!
애플 2018.11.29 13:20  
[@전역100일남음] 경험 못해보면..당연히 모름 진짜 천원도 아끼는 형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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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18.11.29 11:46  
가져간 선물이 맘에 안 든다고 생파 내내 맥날에서 감튀만 먹게 하고 말도 안 걸던 새끼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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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018.11.29 16:10  
친척이 통수친 바람에 가진거 다 팔아도 너무 큰 빚때문에 근 10년간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살았는데 생일파티는 그림의 떡이었다ㅋㅋㅋㅋ 그런게 뭐라고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지 ㅎㅎ 나도 학용품 사갔다가 천대받은 이후로 상종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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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 2018.11.29 16:11  
ㅋㅋㅋ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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쎅무새 2018.11.29 16:15  
내가 생일인놈 부모였으면  애새끼들 다보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로 만들어줬을텐데

저런 애샊는 어릴때 버르장머리를. 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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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18.11.29 16:22  
어릴때 부자는 아니고 가난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4학년때 학원다니는데 연말에 파티같은걸 하는거야.
그래서 원장님이 학원 다니는 애들한테 각자 선물을 사가지고 오라고 (1~2만원 사이) 했는데 나는 무슨 장난감 로봇을 샀음.
근데 그거 포장해야하는데 엄마가 포장지가 없대. 그러더니 신문지에 싸주시더고.
그래서 어린마음에도 챙피해서 선물을 누가 신문지에 싸냐고 막 뭐라고 했는데
엄마가 '내용물이 중요하지 포장이 뭐가 중요하냐고' 막 그랬음.

그리고 선물 가지고 학원에서 파티 할때 선물 교환식 하는데 애들이 내꺼보고 '하하하 이게 뭐야'하면서 엄청 웃고 놀렸음.
근데 원장님도 '호호호 어머님이 센스가 좀 없으시구나' 라는 비슷한 문장으로 얘기함.
그래서 내가 집에가서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가 다음날 학원 쫓아가서 원장한테 한마디 하더라.
근데 사실 엄마가 그렇게 쫓아가서 원장한테 따져 묻는게 더 창피했음.......

그게 거의 20년전 일인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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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2018.11.29 17:10  
복수할라면 격투기를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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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 2018.11.29 23:41  
내 아들내미새끼가 저딴짓거리하면 바로 친구들 피자싸줘서 다보내고 다음생일은 없다 뚜두려패진못하겠고 생일이고 선물이고 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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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30 0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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