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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남매아빠  
애들도 생각이 있어. 그냥 대화로 풀면 되는걸 뭐만하면 상담타령이야?
상담가면 뭐 별다른거 있는줄알지?
없어. 얘가 이러이러 한것 같습니다.(통계학적추측)
그리고 해결책은 얘기 많이 들어주고 대화 많이 하라는거뿐이야. 돈낭비 말고 대화해 그냥
BEST 2 ddm빵  
집에선 안그럴게 하는거 보니까  인지하고 선을지키겠다는건데 왜상담받아보라는거지?
17 Comments
아무말대잔치 2022.04.15 23:06  
역시 솔로몬 찬반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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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2022.04.15 23:10  
가슴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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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짱의복수 2022.04.15 23:14  
이거는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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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4.15 23:18  
애들도 생각이 있어. 그냥 대화로 풀면 되는걸 뭐만하면 상담타령이야?
상담가면 뭐 별다른거 있는줄알지?
없어. 얘가 이러이러 한것 같습니다.(통계학적추측)
그리고 해결책은 얘기 많이 들어주고 대화 많이 하라는거뿐이야. 돈낭비 말고 대화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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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스터 2022.04.17 01:34  
[@오남매아빠] 근데 대화를할 준비가안된 어른들이많다고생각함 분명 돈은좀들지만 대화방식을 가르쳐주기도하고 저런 혼란스런상황에 엄마라부르게 하는게좋을지  정확하게 그건아니라고 하는게좋을지 모르니까 상담을추천하는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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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4.17 08:08  
[@뱅스터] 음.. 금쪽이나 우리아이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그램의 붕소 솔루션을 보면 솔루션 하는 분들이 쓴 책들이 많아요.
책많이 보면서 공부 해야죠.책에 나온대로 애들 반응대로 안나오고 tv처럼 단기간에 극적으로 변하지 않아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하고 대화하는게 좋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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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붕어 2022.04.17 11:04  
[@오남매아빠] 상담하는거 쉽게생각해서 갔다가 상담받은애는 평생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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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2.04.15 23:29  
집에선 안그럴게 하는거 보니까  인지하고 선을지키겠다는건데 왜상담받아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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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카닥땜에가입함 2022.04.15 23:53  
집에선 안 그럴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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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2022.04.16 00:06  
이게 왜 어렵고 고민되는거냐

글만봐도 딱 애가 엄마가 그립고 엄마가 있고싶으니까 밖에서는 엄마라고 부르고

집에서는 안그런다하는거보면 자기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거지

상담이고 나발이고 그냥 냅두면 됨

뭘 어쩐다고 인터넷에 글까지 싸지르냐 씨 ㅡ발 또 빡대가리라 베플말 듣는거 아니겠지

하 애들은 애답게 어리광부리면서 커야는데 일찍 철들어버린게 너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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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2022.04.16 00:55  
정 걱정되고 대처하는법을 모르겠으면 어른이 먼저 상담받아보는게 좋지않나?
무작정 애 데리고 상담 받으러 가면 더 상처 받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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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다이 2022.04.16 01:27  
참......다섯살 짜리 아이가 아..  진짜 먹먹하다 집에선 안그럴게 읽고 눈물 터졌다ㅜㅜ 얼마나 엄마가 그리울까 너무 안쓰럽다 고모란거 다 아는데 밖에선 자기도 엄마가 있다는걸 티내고 싶은거잖아 떼쓰는것도 아니고 다섯살이면 한창 응석부릴 나인데 집에선 안그런다는게 너무 안쓰럽고 기특하기도하고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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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2.04.16 06:51  
진심 찬반좌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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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온라인 2022.04.17 00:20  
물어본년이나 댓글이나 빡대가리들만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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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드리스 2022.04.17 02:42  
와 그래도 아이마음 공감할수있는 사람들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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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ay 2022.04.17 10:02  
위에 캡쳐된 베플들도 좋은 마음으로 상담받아보라 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개집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이고 공격적이라 놀랬네

어른입장에서 애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심리상태인지 모르면 상담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

더구나 고모되시는 여성분도 애가 없어서 더더욱 애가 어떤 상태인지 모를 것 같은데.. 아빠도 바쁘신거같고

댓글들보면 뭐만하면 상담받아보라고 한다고 부정적이고 돈아깝다는 말도 있는데.. 애 첨키워보고 저런 힘든 상황이면 어른도 힘든데 애가 얼마나 힘든지 이런거 걱정되면 병원 가볼수도 있는거지.. 그런거 하라고 의사가 있는거 아님?

몸 아프면 당연하게 병원가면서 우리나라는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치료 이런거에 너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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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2022.04.17 16:32  
우리 아들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겠지요? 집에서는 엄미 보고싶단 말을 저한테 하지 않는데 속으로 참고 있는게 보이니 너무 슬프더라고요... 에효..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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