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없으면 결혼생활 유지는 쉽지가 않은 것 같음. 그런 의미로 저 새언니 될뻔한 사람은 참 똑똑한거지..
배려라는게 획일화 된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거나 행동될 수 있는데, 이게 센스라고도 하고 눈치라고도 불리고 하지만 결국 지능 문제가 아닐까 싶음..
군대 있을 때 신임 하사가 식탐이 넘쳐서 식충이라고 불렀는데
야식으로 볶음밥 해서 올리면 지 앞에 밥은 남겨두고 다른 사람 앞에 있는 밥 먼저 쳐먹고는
양이 적당히 적어지면 그제서야 지 앞에 있는 밥 쳐먹는 새키였음
지 앞에 있는 밥 먹으려고 하면 정색하고 이거 내가 먹을 양이잖아 이지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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