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다 그 정도 수준인거지
애초에 유재석 밑으로 뜰지 안 뜰지도 모르는 비급도 못 되는 애들 모아놓았던 프로그램이고 멤버 개개인이 잘해서 성공한게 아니라 그들을 묶어놓는 유재석의 힘과 색다른 자막과 연출력을 보여준 김태호의 힘이었음
프로그램이 성공하다보니 자연스레 멤버들 급이 올라가는거고 거기에 발 맞춰서 노홍철 정형동은 비약적인 발전을, 박명수는 정체, 정준하 하하는 그냥 무도 이름 덕에 여기저기 끼워팔리는 수준으로 올라온거라고 봄
박명수는 그래도 이경규처럼 살짝 패널로 돌아서면서 다작 하는거 같고, 정준하 하하는 방송 측면에서 여전히 할 줄 아는거라고는 인맥자랑 밖에 없고
정형돈 노홍철이 제일 아쉽지ㅋㅋ 둘 다 상대가 누구라도 어느정도 선의 케미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화내면 웃긴 돼지, 돌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였는데ㅋㅋㅋ 사건사고만 없었어도 얼마나 더 클 수 있을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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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아이돌프로중에 6년하는 방송이 어딨음
빠돌이빠순이만 보는 프로도 수준이 떨어지면 안보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