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의 역대급 재능충

바크하드 압디

소말리아 모가디슈 출신으로, 7살 때 가정사의 문제로 예멘으로 이주했다가 14살에 미네소타로 이민을 감.

그렇게 미네소타에서 대학을 졸업 하고 폰판매, DJ, 리무진 운전기사등을 직업으로 삼다가

평소 톰 행크스의 팬이었던 압디는 우연히 톰 행크스 주연 '캡틴 필립스' 에서

소말리아 해적 역할을 소화할 소말리아 출신 배우를 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700:1의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소말리아 해적 리더 '무세' 역을 얻게 됨.

연기경력이 완전히 전무했던 압디는 '캡틴 필립스' 에서 열연을 통해 

오스카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BAFTA 남우조연상 수상,

골드글러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미국 배우 조합상 노미네이트,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수상,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 최고의 퍼포먼스 상 노미네이트가 되었고,

압디는 '캡틴 필립스' 호평 이후 풀타임 배우로 전업하게 됨.

여담으로 '캡틴 필립스' 촬영 당시 소말리아 해적들은 다 자신들의 친구였다고 하며

극중 "i'm The captain now" 는 압디의 애드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