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서 듣기론 아버지가 택시 기사라고 나를 유독 더 깔봤음, 그 눈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아버지가 없는 돈 모아서 촌지 드림, 근데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갈구는 거임 (그땐 이유를 몰랐지.. 촌지 준지도 몰랐고)
그새끼가 전날 술 겁나 처먹었는지 자습 시키고 있고 나랑 친구랑 쉬는시간에 레슬링 하다가 시끄럽다고 왜케 시끄럽게 하냐고 하면서 앞으로 나오라 하드라 싸대기 때렸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서 고개 피하다가 눈 쪽 맞아서 충혈이 된거야.
그때 ㅈㄴ 울었음 우는데도 울지 말라고 발로 등쪽 한대 까드라, 집 오자마자 작은누나가 내 눈보더니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달려옴, 그때까지 그냥 빠따만 때리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손지검 하는거 처음 아셨음
어디 어떻게 말했냐 솔직히 말해라 무섭게 말하셔서 따귀 맞고 넘어트리고 울지말라고 발로 찼다 솔직히 말했음
지금도 기억남 아버지 눈에 눈물차고 몸이 부들부들 떠시는거
참고로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 대학교때 종아리쪽 근육 다치셔서 그당시 의학으로 못고치고 집에 돈도 없으셔서 선수생활 그만 두셨음, 암튼 아버지가 등교시간인데도 나 등교 안시키고 10시 정도 됐나 아버지 개인택시 타고 바로 학교로 갔음,
담임 보이자마자 바로 귀싸대기 때리고 와사바리 하시드라 그새끼 벙쪄서 아버지 뭐하는짓이냐 이런식으로 앉은채로 떠드니까 발로 차시더니 니가 애들한테 한짓 한다고 하면서 큰소리 치시니깐 다른반 선생님들 오셔서 말리고 교장 까지 와서 고개 숙이고 함 학교 근처에 경기일보 있어서 바로 찾아가서 촌지 처먹은거 이해는 하는데 내 자식들 비롯해서 애들 때리고 차별하는거는 못참는다고 기자한테 말한다 기자가 안들어주면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 하니까
교장도 고개 숙이고 교장실에서 그 담임도 무릎 꿇고 아버지한테 사정 하드라 이제 진짜 애들한테 손 안댄다고 그러면서
뭐 아버지도 폭력을 휘두른거는 명백히 잘못 했지만 나는 그래도 지금도 자랑스러우시다. 아마 우리가 졸업하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랬을꺼임, 그 이후 무언의 압박 겁나하고 거의 나를 안건드리기 보단 없는 새끼 취급하고, 아버지 택시기사라고 애들 앞에서 꼽 줬던거 기억나네
성인되서 듣기론 아버지가 택시 기사라고 나를 유독 더 깔봤음, 그 눈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아버지가 없는 돈 모아서 촌지 드림, 근데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갈구는 거임 (그땐 이유를 몰랐지.. 촌지 준지도 몰랐고)
그새끼가 전날 술 겁나 처먹었는지 자습 시키고 있고 나랑 친구랑 쉬는시간에 레슬링 하다가 시끄럽다고 왜케 시끄럽게 하냐고 하면서 앞으로 나오라 하드라 싸대기 때렸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서 고개 피하다가 눈 쪽 맞아서 충혈이 된거야.
그때 ㅈㄴ 울었음 우는데도 울지 말라고 발로 등쪽 한대 까드라, 집 오자마자 작은누나가 내 눈보더니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달려옴, 그때까지 그냥 빠따만 때리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손지검 하는거 처음 아셨음
어디 어떻게 말했냐 솔직히 말해라 무섭게 말하셔서 따귀 맞고 넘어트리고 울지말라고 발로 찼다 솔직히 말했음
지금도 기억남 아버지 눈에 눈물차고 몸이 부들부들 떠시는거
참고로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 대학교때 종아리쪽 근육 다치셔서 그당시 의학으로 못고치고 집에 돈도 없으셔서 선수생활 그만 두셨음, 암튼 아버지가 등교시간인데도 나 등교 안시키고 10시 정도 됐나 아버지 개인택시 타고 바로 학교로 갔음,
담임 보이자마자 바로 귀싸대기 때리고 와사바리 하시드라 그새끼 벙쪄서 아버지 뭐하는짓이냐 이런식으로 앉은채로 떠드니까 발로 차시더니 니가 애들한테 한짓 한다고 하면서 큰소리 치시니깐 다른반 선생님들 오셔서 말리고 교장 까지 와서 고개 숙이고 함 학교 근처에 경기일보 있어서 바로 찾아가서 촌지 처먹은거 이해는 하는데 내 자식들 비롯해서 애들 때리고 차별하는거는 못참는다고 기자한테 말한다 기자가 안들어주면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 하니까
교장도 고개 숙이고 교장실에서 그 담임도 무릎 꿇고 아버지한테 사정 하드라 이제 진짜 애들한테 손 안댄다고 그러면서
뭐 아버지도 폭력을 휘두른거는 명백히 잘못 했지만 나는 그래도 지금도 자랑스러우시다. 아마 우리가 졸업하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랬을꺼임, 그 이후 무언의 압박 겁나하고 거의 나를 안건드리기 보단 없는 새끼 취급하고, 아버지 택시기사라고 애들 앞에서 꼽 줬던거 기억나네
내가 경험한 선생중 제일 쓰레기는
그선생 앞자리부터 학급 뒷문 까지 순서대로 집이 잘사는 순서였음
나는 항상 쓰레기통이랑 청소도구 있는 자리 옆이였고
절대 밥먹을때 자리를 옮기면 안됐음
물론 잘사는 애들은 자리를 옮기던 책상을 붙여서 먹던 자유였고
그리고 가끔 준비물중에 부모님에게 말해도 도저히 돈이 없어서 구매 할수 없는것도 있었는데
(고가는 아니지만 그때 우리집 경제적 능력으로는 힘들었음)
부자인 친구가 준비를 못하면 그 선생이 준비해둔 여분을 주고
가난한 애들이 준비를 못하면 교실 밖에 나가서 청소를 했음
그때 그선생은 밖으로 내보내기 전에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거 얼마나 한다고 준비를 안해오냐고 ...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교실에 있으면 다른사람 한테 방해주니까 교실에 있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돈 없이 가난한게 정말 큰 잘못인거 처럼 애들이 세뇌 시켰고 나 또한
가난이 너무 큰 죄여서 내가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구나 하고 항상 죄송하다 했음
그리고 수업 끝나고 교실 청소하는건 당연히 못사는 애들이 하고
청소 하고있으면 잘 사는 애들 엄마들이 와서 커피 마시면서 대화하는데
돈받는거 분명히봤지만 그때는 그게 당연한줄 알고 있었음
근데 그게 평생을 살아가면서 27살이 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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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때리는건 기본이고 와사바리 털어서 넘어지면 발로 차고 이거 진짜 실화임
성인되서 듣기론 아버지가 택시 기사라고 나를 유독 더 깔봤음, 그 눈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아버지가 없는 돈 모아서 촌지 드림, 근데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갈구는 거임 (그땐 이유를 몰랐지.. 촌지 준지도 몰랐고)
그새끼가 전날 술 겁나 처먹었는지 자습 시키고 있고 나랑 친구랑 쉬는시간에 레슬링 하다가 시끄럽다고 왜케 시끄럽게 하냐고 하면서 앞으로 나오라 하드라 싸대기 때렸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서 고개 피하다가 눈 쪽 맞아서 충혈이 된거야.
그때 ㅈㄴ 울었음 우는데도 울지 말라고 발로 등쪽 한대 까드라, 집 오자마자 작은누나가 내 눈보더니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달려옴, 그때까지 그냥 빠따만 때리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손지검 하는거 처음 아셨음
어디 어떻게 말했냐 솔직히 말해라 무섭게 말하셔서 따귀 맞고 넘어트리고 울지말라고 발로 찼다 솔직히 말했음
지금도 기억남 아버지 눈에 눈물차고 몸이 부들부들 떠시는거
참고로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 대학교때 종아리쪽 근육 다치셔서 그당시 의학으로 못고치고 집에 돈도 없으셔서 선수생활 그만 두셨음, 암튼 아버지가 등교시간인데도 나 등교 안시키고 10시 정도 됐나 아버지 개인택시 타고 바로 학교로 갔음,
담임 보이자마자 바로 귀싸대기 때리고 와사바리 하시드라 그새끼 벙쪄서 아버지 뭐하는짓이냐 이런식으로 앉은채로 떠드니까 발로 차시더니 니가 애들한테 한짓 한다고 하면서 큰소리 치시니깐 다른반 선생님들 오셔서 말리고 교장 까지 와서 고개 숙이고 함 학교 근처에 경기일보 있어서 바로 찾아가서 촌지 처먹은거 이해는 하는데 내 자식들 비롯해서 애들 때리고 차별하는거는 못참는다고 기자한테 말한다 기자가 안들어주면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 하니까
교장도 고개 숙이고 교장실에서 그 담임도 무릎 꿇고 아버지한테 사정 하드라 이제 진짜 애들한테 손 안댄다고 그러면서
뭐 아버지도 폭력을 휘두른거는 명백히 잘못 했지만 나는 그래도 지금도 자랑스러우시다. 아마 우리가 졸업하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랬을꺼임, 그 이후 무언의 압박 겁나하고 거의 나를 안건드리기 보단 없는 새끼 취급하고, 아버지 택시기사라고 애들 앞에서 꼽 줬던거 기억나네
지금 살아서 촌지 처먹은걸로 잘 살고 있지 김춘X 이 씹새끼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네요 형님
평소에 독서를 좀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