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도 코로나 이후에 건강 급격히 나빠져서 나중에는 말도 못하시고 눈만 깜빡이시고 했는데
하루는 갑자기 엄마가 눈뜨시고 작게나마 말도 하고 정신 차리셔서 좀 나아지시겠구나 했는데
다음날 새벽 돌아 가셨어요 ㅠㅠ
엄마 조금 괜찮아 지시길래 근처가 집이라 집에가서 자고 출근전에 보고 가야지 했는데...
누나랑 형은 집이 멀어 병실에 있다가 다음날가려고 했어서 임종 지켜 봤고
엄마 너무 보고 싶네
딸래미 들도 할머니 보고 싶다고...
사랑합니다 엄마...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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