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여자]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 유럽에도 몇몇나라에는 이미 있는 제도라서 딱히 저게 자본주의 침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자본주의의 본고장에선 무리없는 정책이 대한민국에선 빨갱이냐.
저런 법자체가 문제는 없음. 도대체 어디의 자유시장주의임?
ㅈ같은건 그런 제도가 있는 나라에서는 수준미달인 업체에 대한 대책도 있다는것임. 지금처럼 우리나라 재래시장처럼 ㅈ같이 운영되는 것을 막는 제도도 도입해야 하는데 대기업만 규제하는건 문제가 있죠. 툭하면 길가에 가판대나 탁자내놓고 영업하는 넘들이나 좀 철퇴좀 놓았으면 싶음.
[@데미안릴라드]
딱히 그건 아닌듯 싶음. 스벅도 입지를 제대로 못잡는 경우도 많아서 100m안쪽으로 있는 두세곳이 있는 경우도 많음. 울동네기준으로 보면 주로 신축건물이나 주요보도통행로에 입점하는데 거기때문에 잘나가는건 모르겠음. 오히려 최근들어 요지를 잡는건 투썸인거 같음.
스벅의 장점은 인테리어임. 시간에 따라서 젊은애들 감성을 많이 따라잡는 디자인 변화가 잘 느껴짐. 구매장과 신매장들 인테리어 차이보면 금방 느껴진다. 투썸이나 커피빈 할리스는 구매장이나 신매장이나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인데 스벅은 차이를 금방 알수있음.
모르겠네 상권보단 부동산쪽 문제로 이런거 같은데
임대료 급등한 상권만 해당한다니까
급등하면 아무래도 상권 유지하는데 문제가 생길테고
그 상황에서 스벅들어온다고 하면 상권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또 그만큼 임대료 오를거같은데...마냥 좋아할 상황도 아닌거같음
좋아할 사람은 이런식으로 가격 부풀려서 건물팔아 이득챙길 건물주 뿐일거같음
예전에 어떤 글에서 광주?였나 몇 년째 지역 상인들이랑 공무원들이 대형 마트 같은 대기업 입점을 계속 막아서 결국 있는게 없게 됐고,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지역 밖으로 나가게 돼서 지역경제 씹창났다던데
왜 멀리 보질 못하고 자꾸 개짓거리를 하는걸까.. 조금만 둘러봐도 반면교사 삼을 일이 한두개가 아닌데
[@옹치]
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적당한 대응책 없이 무조건적으로 반대만 하는건 역효과라고 봐요..
댓글에서 이야기한 사례도 그렇고, 전통시장 살린다고 주말마다 마트 문 닫게 해도 전통시장은 점점 파리 날리던 것처럼요
전통시장 자체의 위생문제, 카드사용 불가 등 근본적으로 본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생각 안 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이득이 되는 대기업을 덮어놓고 반대한다는게.. 단순히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Best Comment
발전 가능성이 있는곳을 들어 가는건지 스타벅스가 생겨서 발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스타벅스가 생기면 주변도 더 좋아짐
영화관도 생기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남
스타벅스가 기가막히게 냄새맡고 들어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