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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WadeWilson  
도와주는 건 저사람 마음이지 왜 비난함?
도움 받은 피해자는 대인기피증 핑계대면서
도와준 사람 무시해서 폭행죄로 역고소 당하고 직장짤리거나 징역간 남자가 한두명 뜬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젠더싸움이 아니지, 그 성별들이 이기적인 개인주의를 뿌린대로 거둔 것 뿐이라 자업자득이라고 표현해야지
BEST 2 에베베ㅔㅂ  
막말로 남자가 심정지되서 인공호흡해줘야 된다는 상황이 오면 아무런 거리낌없이 도울텐데.,
여자분이면 잘모르겠음ㅜㅜ
BEST 3 아재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 가족 친한지인 아니면 관여하고싶지 않음

물론 배은망덕한 Auto-k와 아몰랑 사례는 특정 성별에서 더 많이 관찰된건 덤이고^^
48 Comments
WadeWilson 2021.06.03 11:53  
도와주는 건 저사람 마음이지 왜 비난함?
도움 받은 피해자는 대인기피증 핑계대면서
도와준 사람 무시해서 폭행죄로 역고소 당하고 직장짤리거나 징역간 남자가 한두명 뜬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젠더싸움이 아니지, 그 성별들이 이기적인 개인주의를 뿌린대로 거둔 것 뿐이라 자업자득이라고 표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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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n 2021.06.03 12:44  
[@WadeWilson] 요즘 남녀갈등 심해진거 페미들때문아닌가요

그래서 요즘 남자들도 페미들처럼 대응하는거 전 아주 좋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건 좀 다른 문제 아닌가요?

모든 여자들이 페미인거도 아니고 다 개념도 없고 무책임한건 아니자나요

그냥 범죄자에게 당하는 피해자를 보고 도와주고 말고는 선택이지만, 신고 정도는 해줄수있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한다고 무조건 피해보는거 아니고, 그런 사례가 얼마나 될까요.

페미들까는건 환영이지만, 일반적인 여자들이 어떤 뿌리를 내린건지, 피해자를보고 피하는게 무슨 자업자득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웨 2021.06.03 12:55  
[@jooon]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도 그냥 신고로 끝나는게 아니지 않음?
따로 조사받으러 경찰서 들락날락 거려야 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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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사신 2021.06.03 13:13  
[@아웨] 그야 당연하지. 심하면 재판때도 불려갈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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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Wilson 2021.06.03 13:07  
[@jooon] 4,5년전만해도 페미가 득세해서 날 뛰는 시기가 아니었음 그때도 여자가 자기는 피해자라 그상황을 다시 겪고싶지않다라는 답변으로 옹호해주지않아 도와준 사람은 징역 살았단 뉴스를 봤었음
당시에 댓글 상당수가 그여자를 이해한다 공감한다는 댓글이 대다수였음

지금도 안그럴거같아요?
페미던 님이 말하는 소수의 여자들도 저 남자가 도와준다해서 옹호해준다는 보장도 없고 저 남자가 도와줄 의무도 없음

신고해주는것도 저 남자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괜히 [지나가는 일]에 자기 시간 버려가면서 참고인 조사 받고 휘말리는건 무슨 도움이 되는거죠

이런 정서가 뿌리내리는데 정말 단 1퍼센트도 일반 여자들의 책임이 없을거라고 단정지을수있나요?
이제와서 페미탓 돌리는 것도 양심 없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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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 2021.06.03 13:40  
[@jooon] 3~4일전인가 여자 도와줬다가 피해본 사례 정리해서 올라왔던거 있으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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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쌍 2021.06.03 13:49  
[@jooon] 왜 신고도 안하냐면
이건 피해자의 문제보다고 K짭새의 문제임
목격자나 참고인으로 진술하러 경찰서 가면
반말 찍찍 하면서 무슨 피의자 신문 하듯 쳐 하는
K짭새들 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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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치 2021.06.03 16:54  
[@jooon] 정치 보면 여자가 페미 아닌게 더 특수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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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2021.06.03 17:47  
[@jooon] 그냥 범죄자에게 당하는 피해자를 보고 도와주고 말고는 선택이지만, 신고 정도는 해줄수있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신고 하시면 되고 전 신고도 안합니다
모든건 본인의 선택이죠
신고하는 순간 기록에 남고 전 어떤것도 관여되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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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2021.06.03 11:55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 가족 친한지인 아니면 관여하고싶지 않음

물론 배은망덕한 Auto-k와 아몰랑 사례는 특정 성별에서 더 많이 관찰된건 덤이고^^

럭키포인트 23,530 개이득

강인경 2021.06.03 11:57  
저러다가 역풍맞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무시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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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베ㅔㅂ 2021.06.03 11:58  
막말로 남자가 심정지되서 인공호흡해줘야 된다는 상황이 오면 아무런 거리낌없이 도울텐데.,
여자분이면 잘모르겠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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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새 2021.06.03 11:59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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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지 2021.06.03 11:59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구먼.. 나는 당연히 도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다못해 신고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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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2021.06.03 12:02  
[@홍은지] 신고하면 경찰에서 귀찮게 함
돈좀주라 2021.06.03 12:04  
[@홍은지] 나도 그런생각이긴한데
그렇다고 안도와준 사람을 잘못했다고 할순 없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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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2021.06.03 12:22  
[@돈좀주라] 뭔가 도와주고 안도와준다는게 모르는사람이 짐을 떨궈서 주워주는게 아니라 이건 좀 잘못하면 그 여자분의 생명까지 위험할수있는 상황이라 보고 그냥 넘기는건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함.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도와주는게 맞다고생각함. 하지만 생각만임.

옛날 같으면 무조건 도와주는게 맞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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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2021.06.03 12:24  
[@공장장] 참고로 베스트코멘트에 따봉누름
홍은지 2021.06.03 12:50  
[@홍은지] 다들 각자의 신념에 맞게 살아유. 나는 그래도 남을 도울거유
쁘유나 2021.06.03 13:05  
[@홍은지] 선의가 선의로 돌아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상황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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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이 2021.06.03 12:10  
정말 인식이 많이 변했네
그만큼 세상살이가 각박하단 이야기인듯 ㅜㅜ
예전이었으면 돕는게 맞다고 했겠지만 요즘 세상에선 직접적으론 못도와도 그래도 난 신고정돈 해줘야한다고생각함
경찰서에서 귀찮게한다는게 싫다는건 너무 이기적인 세상인듯 이러다 젠더 문제아니고서도 그냥 불낫는데 신고하면 귀찮아서 패스 모두모두 패스하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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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1.06.03 12:13  
[@얌얌이] 신고했다가 가해자가 번호확인해서 보복하면요?
견찰이 집주소랑 연락처를 가해자앞에서 확인했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안타까운데 이렇게 젠더갈등이 심화될수록
개인만생각하게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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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이 2021.06.03 12:20  
[@크아아오오] 보복 생각하면 뭐든 가해자가 보복하려 마음먹는다면 가능하겠죠 그런일은 근데 솔직히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요
그리고 그런 쓰레기들을 치워야 더 살만해질거라고 생각해요
크아아오오 2021.06.03 17:09  
[@얌얌이] 맞는말인데 현실은 그렇게 안되고있는게 안타깝네요
최고다징쟝 2021.06.03 12:17  
[@얌얌이] 전에는 당연히 도와야된다고 생각했지. 근데 도와주니 뒷통수 맞는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니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섣불리 나서기 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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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021.06.03 12:16  
성폭행은 아니지만 나 포함 내 주변에도 신고해주거나 목격자 진술한다고 덤터기 쓰거나 역고소등 역풍 맞았다는 사례 경험 해본적도 없고 주변에서도 들은적도없다
죄다 인터넷에서나 가끔 나오는 소수의 경험자들이 쓴 글에서나 봤지
그런 썰이 왜돌까? 상식밖의 상황이 되니까 그 경험썰이 도는거임 일반적으로 도와주고 잘 처리되는 사건은 인터넷에서 썰이 나올 일이 없음
저번에도 댓글썼지만 필요이상의 방어기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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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n 2021.06.03 12:27  
[@시계] 저도 마찬가지로 저번에 댓글 달았었지만

전 무조건 도울거예요

왜냐면 원래 물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대학생때 폭행당하는 여성 분, 첫 직장다닐때 버스에서 성추행 당하던 분 등 지금까지 선의로 도움을 드렸다가 경찰서 다니며 귀찮기도 했지만,
항상 피해자들과 피해자들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와 작은 보답을 받았을때 그 감정을 잊을수 없더라고요.
 물론 요즘 시대에 선의를 베풀고 아니고는 본인의 선택이지 강요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고도 안한다?, 조사도 귀찮다?
거기까진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님 말대로 누명썼다,같은 일은 흔하지 않으니 뉴스에도 나오고 이슈되는 일들인건데 그걸 일반화 시켜서 말하는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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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021.06.03 14:35  
[@jooon]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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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 2021.06.03 16:05  
[@jooon] 누구를 돕고 말고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사항일 뿐인데...그걸 일반화 시켜서 말하니 어쩌니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극히 낮은 확률이라고해도 일어 날 수 있는일이라서 선택하지 않겠다는 건데....
그건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예를 들어 지금 코로나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아주~ 낮지만....
그게 내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고....그로 인해서 맞기 싫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그걸 강제하는 순간 공산주의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함.
나도 아직은 돕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최종적으로는 어쨌거나 개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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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1.06.03 14:16  
[@시계] 일일이 인터넷에 안적는것도 있지않을까요?
전 비슷한 썰은 있는데 ,,, 여기다가 다 적을순 없지만.
성폭행 관련은 아니고...
도와줬는데 그걸 오히려 이용한 년&놈 커플 때문에 회사 직원이 합의금 200 문거보고..
저의 이 이야기도 소수의 경험자니깐.. 넘기셔도 되는데..
저같아도 생각은 신고는 해줄것같아도 막상 닥치면 선뜻 안도와 줄것같습니다.
그리고 -_ㅠ 저걸 신고 왜 안했냐고 저 글쓴이를 욕하지못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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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021.06.03 14:47  
[@hokipoki] 일일이 안적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일이 안적는거는 정상적인 사건해결일때가 훨 많죠
잘해결된건 당사자들끼리 마무리하고 끝나지만
역풍맞은 사람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감받기위해 인터넷에 올리는거고요
인터넷에 떠도는건 대부분 자극적인거고 자극적인게 이슈되기마련이죠
만에 하나의 가능성땜에 안한다면 이세상에 할수있는 일이 없어요
지금 여론 자체가 무시하는사람 욕하지마라는 분위기고 나도 직접적으로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해안가는건 감출수가없네요
hokipoki 2021.06.03 15:52  
[@시계] 제말은...제가 자세히 올리진 못하지만...제 회사 직원도 합의금 200 만원..
정말...억울하게 물어줬는데 인터넷에 글을 안썼던 경우고요..
정상적인 사건해결이 절대 아니랍니다... 절레절레...
남 사건에 의인처럼 이시대의 청년처럼 착한 마음으로 끼여들었다가
오히려 고통받는 직원보고. 방어기재 절로 생기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세상은 아름다운것 , 서로 도와 야지 했는데.
세상엔 그만큼 시발년놈들도 많아요.
뉴스또한 사건의 일부분이잖아요...
직접 내가 당해보1지않으면..알수가 없을것같아요...
님은 신고 하시면 됩니다.. 충분히 하셔도 됩니다.
누군가는 진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지요........
저또한 신고를 하겠지만...
신고안한거 잘못이다 이기적인 새끼 이런식으로 글쓴이탓으로 몰아가는건 아니라고생각함. 반대로 도와주지마~~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
시계 2021.06.03 16:49  
[@hokipoki] 그런 선택을 한거는 개인이 선택한거니 내가 강요할 문제도 아니고 어쩔수없지만 저도 그런 선택을 한 사람을 평가할때 내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는건 어쩔수없다고봅니다
직접적으로 비난을 안하겠지만 억지로 그사람의 판단을 존중한다는듯이 내 생각을 감추진 못하겠네요
stormbolt 2021.06.03 12:21  
난 근데 궁금한게 저 익명글에는 본인 성별이 남자라는 말은 1도 없는데 왜 남자가 성폭행 당하는 여자 모른척했다 이게 되는거임?

성폭행 당하는 여자 모른척 하고 지나가는건 무조건 남자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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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싢 2021.06.03 12:31  
112에 신고하고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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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함께 2021.06.03 12:34  
범죄 및 사건 목격시 신고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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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짤봇ToT 2021.06.03 13:07  

럭키포인트 11,514 개이득

성인나이트 2021.06.03 13:20  
다른껀이지만 국밥집사건이후론 여자완 거리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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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06.03 13:32  
이게 사실이었으면 진즉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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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 2021.06.03 14:19  
피해자가 남자였다면 여초에서 너무했다 어쨌다 비판을 헸을 것인가?
피해자가 남자였어도 그냉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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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훼훼 2021.06.03 14:24  
폭행당하는거 도와줬는데 ... 경찰서가면 저 집에 빨리갈래요 저사람 몰라요 이지룰하고
도와주면 ... 왜 내 남친 때리냐며 난리치고.... 뭐 어쩌라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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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UV 2021.06.03 15:04  
저번에 서울역 여성도 누가 신고는 해줬음. 물리적 접촉 없는 선에서 그 정도는 해주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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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왕 2021.06.03 15:06  
개인마다 가치관이다른데 안도와줬다고 왜 욕을함? ㅋㅋ

도와줘야한다생각하면 자기가 그런상황일때나 도와주면되지 왜 남이 안도와줬다고 비난하는지모르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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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다 2021.06.03 15:14  
도와주지마세요 저도 버스에서 급정거로 인해 뒷자석에서 앞으로 튕겨져 나가는 여성 순간적으로 잡아줬는데 위치가 좀 팔안쪽 겨드랑이 근처라 손등이 가슴에 좀 닿았는지  중심잡자마자 제팔 뿌리치고 째려보면서 " 아씹 " 이라고 했음 순간 차오르는 황당함 과 억울함 난감함을 잊을수가 없었고 그냥 대가리 깨지게 나둔걸을 6년째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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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야메떼 2021.06.03 16:47  
아주 현명하신 분. 도와주다가 여차하면 공범으로 몰리거나 가해자 제압하는 과정에서 칼 맞을 수도 있고 도리어 폭행죄로 엮일 수도 있음.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 계속 몇 번이고 불려 다니는데 피해당한 여자는 얼굴 보이지도 않음. 이런 류의 후기 보면 고맙다는 인사 받은 사람이 거의 없음. 나만 일 못하고 존나게 불려다님. 그렇다고 누가 내 손해 본 만큼의 일당 챙겨 주는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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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탱 2021.06.03 19:07  
왜 안도와줄까?
라는것부터 다시 찾아봐야지
시벌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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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러 2021.06.03 19:46  
요즘세상에는 저런 범죄현장 도와주는사람이 바보 호구되는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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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2021.06.04 06:13  
올해 20살인 남잔데 이런 글에 안 도와준 분이 '요즘 세상에선 현명한 선택이다', '도와주지 않은 것이 비판 받을 일이 아니다' 이런 말이 옳은 건지 옳지 않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기분이 거시기 하네요
몇 년 전에 중국에서 성폭행 당하는 여성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무시하고 지나가는 걸 중국 시민들의 시민 의식을 비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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