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사가기 바로전 5살떄 단칸방 살았는데
엄마가 짐같은거 정리한다고 이것저것 꺼내서 확인하는데 진짜 짤에서 나온 크기정도
대형 바퀴벌레가 날아오르는거임 ㅋㅋㅋ ㅅㅂ 날개짓하는 소리도 들리더라 지금생각하면 소름끼치던데
나는 어려서 저게 징그러운지는 몰랐고 엄마는 막 기겁하심ㅋㅋ
암튼 그 바퀴벌레가 천장 한바퀴 돌더니 엄마 목쪽으로 상의 안으로 들어감
엄마 팔짝팔짝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나고 난 맨처음에는 엄마가 나를 웃기려고 하는줄알고
엄마가 왜 엄마찾아? 하면서 막 웃었음 ㅋㅋㅋ
거의 30년 다돼가는데 지금도 그 얘기 가끔씩 하면 엄마가 목 움츠리면서 소름끼쳐하심 ㅋㅋㅋㅋ
그때는 상황이 웃긴건가 하고 웃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다 소름돋는다
아파트 이사가기 바로전 5살떄 단칸방 살았는데
엄마가 짐같은거 정리한다고 이것저것 꺼내서 확인하는데 진짜 짤에서 나온 크기정도
대형 바퀴벌레가 날아오르는거임 ㅋㅋㅋ ㅅㅂ 날개짓하는 소리도 들리더라 지금생각하면 소름끼치던데
나는 어려서 저게 징그러운지는 몰랐고 엄마는 막 기겁하심ㅋㅋ
암튼 그 바퀴벌레가 천장 한바퀴 돌더니 엄마 목쪽으로 상의 안으로 들어감
엄마 팔짝팔짝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나고 난 맨처음에는 엄마가 나를 웃기려고 하는줄알고
엄마가 왜 엄마찾아? 하면서 막 웃었음 ㅋㅋㅋ
거의 30년 다돼가는데 지금도 그 얘기 가끔씩 하면 엄마가 목 움츠리면서 소름끼쳐하심 ㅋㅋㅋㅋ
그때는 상황이 웃긴건가 하고 웃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다 소름돋는다
대학교자취방이 낡은 주택이었는데
자다가 가슴팍이 간질간질 하더라
그냥 무시하고 자는데 턱밑에서 뭔느낌나서 깨보니까
거대곱등이가 입들어오려고 하더라.. 원래 축축한곳 가려는 습성이있다나
진짜 괴성지르고 일어나서 죽였는데 그날 하루종일 정신 맛탱이 가고
자기전마다 방 샅샅이 뭐없나 뒤지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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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짐같은거 정리한다고 이것저것 꺼내서 확인하는데 진짜 짤에서 나온 크기정도
대형 바퀴벌레가 날아오르는거임 ㅋㅋㅋ ㅅㅂ 날개짓하는 소리도 들리더라 지금생각하면 소름끼치던데
나는 어려서 저게 징그러운지는 몰랐고 엄마는 막 기겁하심ㅋㅋ
암튼 그 바퀴벌레가 천장 한바퀴 돌더니 엄마 목쪽으로 상의 안으로 들어감
엄마 팔짝팔짝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나고 난 맨처음에는 엄마가 나를 웃기려고 하는줄알고
엄마가 왜 엄마찾아? 하면서 막 웃었음 ㅋㅋㅋ
거의 30년 다돼가는데 지금도 그 얘기 가끔씩 하면 엄마가 목 움츠리면서 소름끼쳐하심 ㅋㅋㅋㅋ
그때는 상황이 웃긴건가 하고 웃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다 소름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