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들이 식욕을 참기 힘든 이유
광명사람
이전글 : "한국만 올림픽 선수촌 음식 혹평…"
다음글 : 페미 레전드 짤의 진실
10 Comments
NationalTaxServ…
발락
Jebediah
[@Jebediah]
가족력도 당연히 큰 부분을 차지하지. 집안에 당뇨내력이 있는 집은 젊은 나이에 당뇨 오는 경우도 많고 더 특별히 관리해야해.
근데 그런 내력이 없는 집안이라도 내가 살면서 어떻게 관리해왔냐에 따라 당뇨는 얼마든 올 수 있어. 당뇨환자 모두가 다 가족력이 있는건 아니거든
감수성은 비만인 환자에게서 주로 많이 떨어져. 이걸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 젊은 환자 중에 당뇨오는 사람은 대부분 가족력+비만인 경우가 많아. 그래서 이사람들에게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TZD계열 약물을 주로 처방하고 중장년당뇨환자는 대부분 체내 인슐린분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쥐어짜서 나오게 하는 su계열이나 지금은 췌장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내 인크레틴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i 계열의 당뇨약을 처방하지.
근데 시중의 당뇨치료제는 전부다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거나 인슐린분비를 촉진시켜서 그래도 당뇨환자 삶의 질이나 기대수명을 높이는 방향이지 근본적인 치료나 몸에서 저절로 항시 인슐린 분비를 샘솟게하는게 아니야.
그 말은 뭐냐면 아무리 약을 꾸준히 먹고 관리해도 한번 당뇨가 오면 나중에는 더 이상 약으로도 분비가 안되는 상황이 오고 그때는 체외 인슐린 주사를 주입하는 상황이 온다는거.
내가 비만이어서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져서 온 당뇨라면 약먹고 살빼고 식이관리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해. 그런데 중장년 접어들어 체내 인슐린 분비자체가 힘든 케이스의 당뇨는 예후가 좀 안좋지. 그래도 약먹고 식이 관리하면 합병증 예방하고 죽을때까지 큰 고생없이 당뇨관리는 할 수 있어. 완치는 어려워도...
내가 말한 인슐린은 한정되있단 말은 그렇게 생각하고 평소 먹는거 생활하는거 잘 관리하자는거야
근데 그런 내력이 없는 집안이라도 내가 살면서 어떻게 관리해왔냐에 따라 당뇨는 얼마든 올 수 있어. 당뇨환자 모두가 다 가족력이 있는건 아니거든
감수성은 비만인 환자에게서 주로 많이 떨어져. 이걸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 젊은 환자 중에 당뇨오는 사람은 대부분 가족력+비만인 경우가 많아. 그래서 이사람들에게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TZD계열 약물을 주로 처방하고 중장년당뇨환자는 대부분 체내 인슐린분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쥐어짜서 나오게 하는 su계열이나 지금은 췌장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내 인크레틴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i 계열의 당뇨약을 처방하지.
근데 시중의 당뇨치료제는 전부다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거나 인슐린분비를 촉진시켜서 그래도 당뇨환자 삶의 질이나 기대수명을 높이는 방향이지 근본적인 치료나 몸에서 저절로 항시 인슐린 분비를 샘솟게하는게 아니야.
그 말은 뭐냐면 아무리 약을 꾸준히 먹고 관리해도 한번 당뇨가 오면 나중에는 더 이상 약으로도 분비가 안되는 상황이 오고 그때는 체외 인슐린 주사를 주입하는 상황이 온다는거.
내가 비만이어서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져서 온 당뇨라면 약먹고 살빼고 식이관리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해. 그런데 중장년 접어들어 체내 인슐린 분비자체가 힘든 케이스의 당뇨는 예후가 좀 안좋지. 그래도 약먹고 식이 관리하면 합병증 예방하고 죽을때까지 큰 고생없이 당뇨관리는 할 수 있어. 완치는 어려워도...
내가 말한 인슐린은 한정되있단 말은 그렇게 생각하고 평소 먹는거 생활하는거 잘 관리하자는거야
침착해
Paludarium
헬린2
댓글유도빌런
Best Comment
물 많이 마시고
탄수화물 참아내는게
많이 고되지만
힘내세요
끝에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정상인은 저 과정이 상당히 천천히 그리고 긴 텀을 가지고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뚱뚱한 사람은 저 과정이 빠르고 급격히 일어난다고 보면 됨
그리고 체내 인슐린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게 분비되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보면 되고 젊어서 그걸 풀로 땡겨쓰면 중년되서 당뇨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