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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칼드로고 2018.08.3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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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다..23년동안...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언정 죽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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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지마 2018.08.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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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리 된다면 차라리 보내달라고 말했음 저게 너무 괴로울거같아서 못버틸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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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e 2018.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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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지마] 그 말조차 다른사람들한텐 안들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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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2018.08.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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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e] ‘ㅋ’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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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짬10년 2018.08.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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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분은 간접적으로 알것같다.

심한 운동한후 가위 자주눌리는데, 거실에 엄마 왔다갔다하는거보고 " 나좀깨워줘 !" 윽엑되면서

마음속으로는 주위물건 던지고 소리지르는데 정작 고요한상태... 그걸 몇십년 그 상태로 박제된거면... 정신병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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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2018.08.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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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사 보면 의식은 있는게 맞는데 소통은 안되는거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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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2018.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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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락사 그냥 시켜
생명존중 ㅈ ㄹ말고 좀;;;,
그거 존중이 아니라 괴롭히는 거야
아;;,,
이상한놈들이야 진짜;;
솔직히 손 하나만 없을빠엔 그냥 죽는게 낫다는 사람들도 잇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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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2018.08.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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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덕분에 잊지못한다는데? 다시 태어난 날을?
님 은 안락사시키던 당하던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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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흔 2018.08.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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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머리에 뇌가 없어보이는데 그냥 죽는게 나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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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2018.08.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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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흔] 23년간 누워만 잇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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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지마 2018.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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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그냥 보내주는게 당사자는 고마울텐대  6개월만 저 상태여도 미칠노릇일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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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흔 2018.08.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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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당사자나 가족이나 혼수상태 이후로 26년이나 기다려야된다는걸 알았겠냐
하루한달일년 가족들은 매일매일을 깨어나길 간절하게 기도하고 기다렸을테지
포기하고싶어도 내자식 내가족 꼭 일어나리라 믿으셨겟지만 마음한켠엔 너처럼 안락사를 택하는것도 분명 고려하셨을거임

반포기상태로 23년을 지냈더니 발전한 과학기술덕택에 몸만 굳고 정신을 멀쩡하단걸 알았을때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고 3년을 두배 세배로 노력했기때문에 일어난거임

안타까운건 80년대의 부족한 기술때문에 혼수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거지
너처럼 그냥 안락사시키자는, 손하나 없을바엔 죽는게 낫다는 생각밖에 못하는 니가 더 이상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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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 2018.08.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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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 애미뒤진소리 존나 당당히하네 뒤지고싶으면 너나 나가뒤져
장애인들도 다 저나름대로 행복찾아 웃으면서 사는데 니까짓게 뭔데 죽여라마라야 씨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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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8.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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