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토박이 33년차다 딱 정리해준다.
나 어릴때 약 25년전에는 동네 삼겹살집 가면 거의 80%는 저렇게 팔았다. 간판에 생삼겹살 아니면 다 저런식이었다.
저렇게하는 이유는 옜날 못먹고 못살때 냄새나는 저금 냉동육을 간장에 담가서 구워먹으면 냄새가 덜나서 그랬단다.
그래서 아직도 저렇게 판매하는곳은 냉동대패삼겹살이나 냉동삼겹살 이다.
세월이변해 수입냉동삼겹도 질이 좋아졌고 냄새도 안나지만
옜날 먹던맛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몇몇은 아직도 저렇게 판매한다.
20~30년이 흐르고 이제는 저렇게 판매하는곳은 동네 오래된 고깃집, 서문시장삼겹살거리 몇몇집 밖에 안남았다.
삼겹살집 중에 거의 5%내외정도 인듯
맛은 삼겹살에 그냥 소금뿌려 구워먹는맛에 간장향 살짝나는 정도다.
솔찍히 냉정하게 그냥 생삼겹이 훨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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