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과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 지수 (175.♡.227.230) 유머 21 8682 19 0 2022.06.21 01:10 19 이전글 : 미국 17세 여자 테니스 선수 비쥬얼 다음글 : 오로나민C 새 광고모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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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실이다. 근데 2000년대 초반에 존재했던
'장교들 사이의 부조리'의 대표격이다.
물론 사례가 사실일 수도 있지만, 정말 극소수고
준위 전역을 했다는건 병과 전문성이 있다는건데
그렇다면 더더욱 장교한테 빌빌거릴 이유가 없다.
나도 소위, 중위 때는 대대장님 전투화도 닦고
회식 후에 불판도 닦고 많이 했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지금 세대의 간부단은
저런 악폐습이 다 없어졌다. 요즘 간부들 안참는다.
합리적인 판단이 늘었다. 아니?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저런 일 절대 못시킨다. 높은 계급일수록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누가 한 평생 갈아서 만든 계급과
직책을 저런 부조리 때문에 날리고 싶을까?
새벽에 급발진 했지만 저런 잘못된 인식과
일부를 전체로 확대하는 시선은 군인 인식만
안좋게 만들 뿐이다.
장교 6년 근무하고 전역해서 나도 얕다면 얕지만,
빵집은 그냥 사모님들이 잘못된 입김을 뱉은거지
부사관 장교 관계는 전혀 연관성 없다.
장기는 장교들의 평정이 중요하긴하다.
근데 자기 부탁 안들어줬다고 평정 긁는다?
종종 있지만 이의제기 한 방이면 장교도 옷 벗는다.
진급도 마찬가지. 부사관은 근속년수 진급이 있기 때문에 짬중사, 짬상사가 배째라하고 버티면 장교가 가할 수 있는 불이익은 사실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