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는 내가 모르는 진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모님 관련된 분들이 엄청나게 오셔서 축의금 하고 가신다
이게 다 부모님이 평생 경조사 챙기신덕이라고 생각함
아니 뭔 이런 곳에서도 오셔?? 인상깊게 생각난거만 대충 끄적여도
동네 각종 자영업자 사장님들, 부동산 아지매, 교회 뭐 권사장로집사님들??(우리집 무교임), 조계종 어쩌구 절에 스님들(또 말하지만 무교임), 어디 뭐시기 향우회, 장흥안양초등학교 마도초등학교 동문, ~섬유 어쩌구
특이하게 생각난거만 적은거임
축의금으로 서울전세빌라 얻음 축의금 무시못함 ㄹㅇ
다들 본인 경험 빗대어 설명하는데 그때랑 다름 작년 식대 5민원이였는데 지금 내년 예약하면 8-9만원임
최소 예약도 300명으로 그 이하는 예약도 안됨 그럼 식대만 최대 1200만원 증가함 하객들이 5만원 내는 순간 적자임 그렇다고 10만원씩 내지도 않을꺼임 앞으로 결혼식이 비싸서 안할듯 돈 많은 사람만 결혼식하는 문화로 자리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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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모님들도 인정해준다면야 모를까
결혼에 부모님돈 십원 한푼 안쓰려는 사람이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