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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김냥꾼 2019.10.23 13:01  
여자는 특별히 배울 계기가 없으면 역지사지가 안되더라

누워서 침뱉고 재봄오빠 찌찌파티를 답습하는 것은 그냥 종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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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19.10.23 13:37  
[@김냥꾼] 역지사지얘기는 안통함. 여자랑 남자랑 같아요...? 이러면서 들었던 여자들썰 줄줄이 늘어놓으면서 공격하면 남자들은 바로 꿀먹은 벙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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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또 2019.10.23 13:05  
육아는 본인이 직접하면 힘들다는거 인정하는데
집안일이 힘들건 전혀없지 난 중학생때부터 집안일 거의 다 해오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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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9.10.23 13:23  
아니 걍 적당히 육아하면서 살림살이하고 돈버는 남편 인정해주면 평생 일안하고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도대체가 뭐가 부족한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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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야 2019.10.23 13:36  
집안일 힘들다 X
육아가 힘들다 O
라고 봄.
어릴때부터 집안일 해와서 안힘든거 말할수 있음.(다만 매일해야해서 귀찮을 뿐 넉넉히 2시간이면 다함)
육아는 안해봐도 힘들거란거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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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만두 2019.10.23 13:41  
[@호놀룰루야] 바깥일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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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야 2019.10.23 14:49  
[@길거리만두] 암요...남의 돈 벌어먹기 증말 힘듦...ㅋㅋㅋㅋ
네스프레소 2019.10.23 13:42  
사회생활에 비하면 집안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손목을 걸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수있음
육아가 정말 힘들지 집안일은 진짜 3시간이면 집 대청소도 가능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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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2019.10.23 14:50  
저 글이 언제 작성된 것인진 모르겠으나 대충 삼십대로 추측되는 형에게 동네 이웃 아니고 아줌마면 오육십대일텐데 시대적으로 고정관념이 심해서 호칭부터 남자=바깥양반, 여자=안사람으로 반평생 살았던 분들에게 뭘 바라나. 무엇보다 '집안일 하는 게 별 일 아니란거'는 아줌마들이 말한 게 아니라 작성자 뇌피셜일 뿐이다. 20년전만 해도 마트에서 배달안해줘서 직접 장봐야했고 반찬가게도 없었고 애가 학생이면 점심 저녁 도시락 싸야했고 요즘은 남자 쉐프가 TV에 나오고 레시피도 검색하면 수십개가 나오지만 그때는 남자들은 대부분 부엌에 안들어갔으며 물티슈 없어서 걸레 삶아서 썼고 페브리즈 없어서 옷에 냄새 나면 그냥 세탁했고 SPA 같은 개념이 등장하기 전엔 옷이 해지면 버리고 또 사는 게 아니라 바느질했고 애들 사교육 관리, 돈 좀 모이면 부동산 재테크도 했는데 스스로 별 일이 아니라고 여기는 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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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만두 2019.10.23 15:54  
[@오오오] 아지매 들이 핑계까지 대면서  집에서 논다고 표현한건데;
애플 2019.10.23 14:54  
동네이웃과 아줌마의 차이는 뭐길래 5~60대로 한정되는 건지모르겠지만. 동네사람이면 생활반경안에 사는 사람들일 테고 그사람들이랑 마주칠라 치면 애기들 등하원길이나 장오며가며 보는 그정도 일텐데 그분들이 모두 5~60대 일까 그리고 작성자 글 늬앙스만봐도 또래 이웃일게 뻔한거같은뎅
오오오 2019.10.23 15:54  
[@애플] 글을 다시 보니 형이 들은 게 아니라 작성자가 들었다는 것 같아서 의미는 없지만 유치원 갈 수 있으면 남편이 일을 쉴 필요까진 없는 나이지. 일단 삼십대면 제도나 현실이 받쳐주진 못하지만 육아 자체는 남자가 분담하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는 나인데 애본다는 핑계로 집에서 논다고 욕했다고 하면 주작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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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9.10.23 1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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