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 보다는 고2,3 때 부터 딸에게 엄청 실망한거 같음
고딩때부터 술담배하고
(문신은 룰 거론한거 보니 좀 애매한 데 확실한건 아님)
학교도 4시간 걸리는 미용과 이런데 가고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사고친다고 하니
엄마의 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감
이영자가 뭐 부모는 무조건 주는 사람이니 뭐니하는 데
부모도 사람인데 감정이 분명 있고 실망할 수도 있지
나는 반대로 저 엄마가 이해가 가긴 가네
처음에는 몹쓸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자기 자식이 어릴때 엇나갔잖아 방송용이라 담배피고 얘기만 나온거지 솔직히 다 나온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도 어쨌든 담배 그만 피라고 해도 말 안듣고 계속 담배피고 늦게 들어오고 여기저기 놀러다녔다는거고
거기에 왕복 4시간 걸리는 대학교.... 서울에서 사는지 대충 저정도면 지방대라는거고
대충 알잖아 지방대가서 제대로 하는 애랑 그렇지 못한애랑
엄마 입장에서는 학창시절에 담배피면서 공부도 안하고 말도 잘 안듣고 대학교도 마음에 안드는 지방대 갔고
탐탁치가 않은거지
그래서 때리지는 못하는거고 때리지 못하면 자기자식 훈육방법이 정말 어려움
자식이 말을 잘 들어주면 괜찮은데 그냥 배째라식으로 말 안들으면 답이 없지
그러니 돈을 무기로 그걸 교정해보려고 한건데 그래도 안되는거고
엄마 입장에서는 자기자식이 엇나가는데 그걸 막을 방법이 없으니 더 룰에 집착하고 룰을 방패삼아서 모질게 대하는거 같음
엄마가 잘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엇나가는 자식을 교정할 방법이 자기딴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했던게
다른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방법으로 교정하려고 한것처럼 느껴질거 같음
여튼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엇나가는 자식을 어떻게 바른길로 인도할지가 정말 어려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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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술담배하고
(문신은 룰 거론한거 보니 좀 애매한 데 확실한건 아님)
학교도 4시간 걸리는 미용과 이런데 가고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사고친다고 하니
엄마의 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감
이영자가 뭐 부모는 무조건 주는 사람이니 뭐니하는 데
부모도 사람인데 감정이 분명 있고 실망할 수도 있지
처음에는 몹쓸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자기 자식이 어릴때 엇나갔잖아 방송용이라 담배피고 얘기만 나온거지 솔직히 다 나온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도 어쨌든 담배 그만 피라고 해도 말 안듣고 계속 담배피고 늦게 들어오고 여기저기 놀러다녔다는거고
거기에 왕복 4시간 걸리는 대학교.... 서울에서 사는지 대충 저정도면 지방대라는거고
대충 알잖아 지방대가서 제대로 하는 애랑 그렇지 못한애랑
엄마 입장에서는 학창시절에 담배피면서 공부도 안하고 말도 잘 안듣고 대학교도 마음에 안드는 지방대 갔고
탐탁치가 않은거지
그래서 때리지는 못하는거고 때리지 못하면 자기자식 훈육방법이 정말 어려움
자식이 말을 잘 들어주면 괜찮은데 그냥 배째라식으로 말 안들으면 답이 없지
그러니 돈을 무기로 그걸 교정해보려고 한건데 그래도 안되는거고
엄마 입장에서는 자기자식이 엇나가는데 그걸 막을 방법이 없으니 더 룰에 집착하고 룰을 방패삼아서 모질게 대하는거 같음
엄마가 잘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엇나가는 자식을 교정할 방법이 자기딴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했던게
다른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방법으로 교정하려고 한것처럼 느껴질거 같음
여튼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엇나가는 자식을 어떻게 바른길로 인도할지가 정말 어려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