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종]
그것보다는 그냥 미역국 자체가 생일인데 먹었냐고 물어볼 순 있어도
챙기는건 가족이나 정말 친한친구, 연인관계에서 하는 행동이라 그런거같은데.
아메리카노도 이사람 생일인데 뭐라도 보내야되나 뭐주지 하면서 생각해야지 가장 간단하고 편한거긴 하지만.
뭘 생각 하고 줘서라기보다는
생일날 미역국은 정말정말 가까운 사이에만 챙겨주는 상징성이 있어서 그런거아닐까?
여친 입장에서 ㅈ같음 - 미역국은 정말 가까운사이 아니면 안챙겨주는 상징성이 있으니 이해됨.
남친입장에서 ㅈ같음 - 여친이 화날순있는데 주는걸 안받는것도 이상하고 인스타 댓글로 욕해놔서 회사생활은 물론이고 모든사람이
여친이 저런애다라는걸 알고 저놈이 평소에 뭘했길래 저런반응을 댓글로 보이지라는 의심까지 받음.
여자후배입장에서도 ㅈ같음 - 디엠을 보내도 되고 미역국은 가족이나 연인들만 챙기는거라 좀 그렇다 좋게 말하면 진짜 마음이 없었다면 알아먹겠지.
오히려 여친이 댓글로 저러면 마음이 있다면 개꿀~하면서 더들이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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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이쁘고 잘나보이니 저렇게 사나워지는겨ㅋㅋ
남친이 글쓴이 카톡프사나 얼굴 사진 무조건 보여줬을듯
‘생각’ 나서 마트에서 구매한게
내 남자를 다른 여자가 ‘생각’했다는게 기분 나쁜거
중간 남자 입장 난감해질거 같긴한데
나는 여자친구 편에 서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