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짱깨가 이룬 업적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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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0:53
「 미터법에서 물 1 ml는 부피가 1 cm3이고, 질량이 1 g이며, 온도를 1℃ 올리는 데 에너지 1 cal가 소모되고,
1℃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간극의 1%이다. 또한, 수소 1 g에 들어있는 수소원자의 양은 정확히 1 mol이다.
반면 미국 단위계에서는 "상온의 물 1갤런을 끓이기 위해서 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필요한가?"에 대한 정답이 "X까."인데,
각각의 물리량들 사이에 직관적인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
- 조시 베이젤(Josh Bazell)의 소설 《와일드 싱(Wild Thing)》에서
미터법 만들고 자국에 강제집행후 국제적인 미터조약까지 성공시킴
하지만
프랑스가 미터법 시행한 후에 유럽을 정복한 덕분에 유럽이 미터법을 쓰게 된 건데
영국을 점령 못해서 ㅈ같은 인치-파운드가 살아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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