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나랑 같이 취미생활 공유해서 참 좋았다. 삼국무쌍5 군주 윈드슬레이어등등 내가 하는 게임부터 자전거 등산 당구 등등 아버지랑 같이 하는 취미까지. 근데 난 어릴때 게임하면서 아버지가 좋은 사람인줄알았어. 근데 자전거 등산 당구 같이 같이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니깐 아버지는 엄청 더 좋은 사람이더라고. 게임같이 할때 느꼈던 감정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만큼 사소했던 우정이었던것 같았어. 그래서 난 결혼 하면 게임을 취미로 안하려고. 물론 자식이 아빠 같이 게임해요 하면 같이 게임하고 놀겠지만 내가 먼저 게임을 취미로 해서 자식과 같이 할일은 없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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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쳣어?? 낚시도 빼고!
이렇게 대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