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좆같은 책 볼 때마다 기분 개잡침. 편파적인 싸움을 가르치고 싶어서 가져오는 것 같음. 제대로 된 책과 역사적인 걸 처 들고와야지. 못해도 보부아르의 《제 2의 성》,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정돈 쳐 읽으라고. 지들이 진짜 페미니즘 작품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거 들고 싸우려들면 살면서 인격적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대우 받은 적이 없고 서발턴 여성처럼 그저 시대상의 폭력에 의해 좌절하고 고통받았고 차별 받았으며 하나의 인격체라기 보다는 협상의 수단이나 마치 재화를 거래하듯 넘겨갔던 정황을 쳐 들고와봐. 이 작품들은 여성이 참정권도 없던 시절에 쓰인 작품인데, 그정도 사회적 차별은 받고나서 이야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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