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선동글 ㅋㅋㅋ
운전을 얼마나 뭣같이 했으면 저걸 단속한다고 했겠으며,
응급환자 이송여부를 확인하려면 당연히 서류를 봐야하는거임.
서류본답시고 10분씩 붙잡아뒀겠으며,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고 장난질하는 사람이 한둘이어야말이지
응급환자가 중요하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저 난폭운전하는 차랑 본인차랑 부딪혀보면
정말 중요한게 뭔지 그때서야 깨닫게 되겠지
[@샤피로]
'3분컷'이라고 해도 본인이 이송 중이거나 본인의 가족이 이송 중이었다면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결국 구급차 막아섰던 택시기사랑 같은거 아닌가합니다.
따라가지 못한다면 구급차량 운전자 신원과 이송자 신원 확인하고 보내준 다음에 확인 해도 되는 거고
사설 구급차라고 해도 그렇게 많은 수가 다니는것도 아닌데
경찰 하나가 잠시 빠진다고 교통 사고 신고 처리가 안되고 현장 업무를 볼 사람이 없어진다면 시스템이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무념인]
내가 현직 순사니까 말해주는데 저걸 1시간동안 쫓아갈시간에 그냥 서류만 구비하고있으면 3분안에 바로 확인이 가능함.
어떤 싸이코패스가 안에서 사람 죽어간다는데 그걸 계속 붙잡아두고 있음?
다 의심할만한 정황이 보이니까 잡아두고 제대로 확인하는거지
그리고 교통경찰들 관내 교통사고 신고만해도 몇건인줄앎?
교통경찰은 전형적으로 기피부서중에 하나임. 없는 인원으로 사람 갈아서 운영되는 부서란 말임.
경찰이 2인 1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건 알지?
근데 거기서 유일하게 예외로 1명이서 순찰차타는게 교통외근이야.
2인1조로 돌리면 신고처리도 다 안돌아가니까 1명씩 타는 부서라는말임.
저 사람이 그 몇분사이에 죽느니 마네 하지만, 애초에 서류만 보여주면 3분안에 깔끔하게 끝나는일이고, 어지간히 좃같이 운전하지 않은이상 가만히 가는걸 왜 잡겠음?
형 말대로 입장바꿔서 형이 가족 태우고 운전하다가 저따구로 운전하는 사설 구급차와 사고가 나서 형네 가족이 응급실가게 생겼다면 누구를 원망하실꺼임?
또 비슷한예시로 저거 쫓아가다가 형이 교통사고나서 지금 위험한 상황인데,
경찰와서 빨리 교통정리해주고, 추가 사고 안나도록 119 구급대랑 같이 처리해야하는데 저거 쫓아간다고 타관내에서 순찰차 빼오느라 20분간 경찰 안오면 그때도 똑같은 말할거임? 아마 견찰들 존나게 안온다고, 사람이 죽고나서야 올꺼냐면서 빼애액하면서 욕할껄?
미안한데 사람 생명은 저기 구급차에 탄 사람 생명만 중요한게아님
도로위에선 누구나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똑같은 사람일뿐임.
119 구급차 신호어긴다고, 과속한다고 잡는 경찰있다는 소리 들어본적없지?
왜 경찰들이 사설 구급차에 대한 편견이 있을지, 이거에 대한 생각부터 해보시길 바람..
아무리 급하니뭐니해도 그건 본인 사정인거고,
도로에서 가장 보호받아야할 사람은
'자기 신호를 잘 지키면서' ' 정속주행하는 대다수의 운전자' 들이어야함.
자기 사정 급하다고 대다수의 운전자를 위험하게 만들면 당연히 단속하고 규제해야 맞는거임.
[@샤피로]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현직에 계시다고 하니 저보다 더 잘 아시겠죠.
제가 현장의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런 이야기를 드린것도 있습니다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이용하시는 진짜 응급인 환자들도 계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씀대로 제가 피해자가 되거나 사고가 났는데 사설 구급차에 대한 업무로 인원 배정이 늦어지고 사고 처리가 늦어진다면 당연이 짜증 내고 화를 낼 겁니다. 사람이라는게그런거니까요.
하지만 제가 불가피하게 병원 구급차나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역시 화가 날꺼고 그건 샤피로님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적은 글인데 현장과 이렇게 동떨어진 내용일지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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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병원까지 같이 가서 확인을 하던지
추후에 조치를 취하는 방법은 머리 좀만 굴려도 몇가지는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