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인재욕사과]
오빠면 같은 항렬인데 새뱃돈 받는게 좀 아이러니 하지 않나
같은 항렬한테 새배를 받는 것부터 뭔가 좀 그렇고
물론 요새 뭐 항렬이니 뭐니 따지는 것도 그렇고 새뱃돈 말고 용돈으로 줄 수는 있는거지만
그래서 난 설 때 조카보다 어린 사촌동생한테는 안주는데
난 스물 중반인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세뱃돈 받음. 취업한 후에는 이제 내가 드리기도 하는데 그거보다 많이 받음 ㅠㅠㅠ 할머니가 진짜 엘레베이터까지 따라와서 주시는데 거절할수도 없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잘 받아 씀 저 공시생 오빠라는 사람도 나중에 취직하고 용돈드리고 하면되는거지 뭐 어른들 마음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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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길게도 써놨네
뭐 준다는데 저정도 말하면 예의는 지키는거 아닌가?
그 오빠가 자기보다 용돈 많이 받아서 질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