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의 기준은 뭐냐 학생이 3회 이상 지시불이행시 10cm이하의 매를 이용해서 둔부 10회 이하로 훈육한다 뭐 이런게 적당한건가? 그리고 학교에서 엄청 쳐맞았던 506070년대 사람들은 윤리적으로 살았나? 체벌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다 애는 적당히 패야한다! 요즘애들이 버릇없다! 같은 이유로는 체벌의 부활이 어렵다는 뜻이다
[@광광]
체벌이 부활하려면 그만한 쓸모가 있다는게 입증되야한다 근데 체벌이 자유로운 2008년 소년범 비율과 체벌이 제한적인 2018년 소년범 비율만 비교해도 전체범죄자 대비 범죄 비율은 감소했고 수는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범죄신고율이나 검거율이 떨어지던 8090-00년대에는 학교체벌의 전성기이자 패싸움 폭주족 절도 성범죄 등 청소년범죄자들의 전성기였다 우리나라에서 체벌은 남용된 기간이 매우 길지만 청소년 통제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고 가정폭력 학교폭력 군대폭력이 이어지는 부정적인 결과들이 나왔다 체벌을 금지시키자 가정범죄 학교범죄 사병범죄는 오히려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체벌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부활할 명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나도 학교에서 학원에서 많이 체벌당했고 군대에서도 이유없이 맞았다 확실히 맷집은 늘었지만 도덕적인 성장에 별 도움이 되지않았다 오히려 어머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를 세대 때렸을때에만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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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말선생이라고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