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닷가에 활주로가 있는 강릉 18전비 복무했음
조종사들이 야간 비행하고 활주로에 착륙하러 들어올때
어두워서 활주로가 안보일까봐 프로포즈 이벤트 촛불길처럼 활주로에 전등을 켜줌
근데 조종사가 활주로 진입할때 케노피에도 그전등 불빛이 비쳐보이고 바닷가 바로 앞이라 바닷물에도 그 전등이 비쳐보여서 아무래도 지상에서 운전하는 차가 아닌 공중에서 운전하는 비행기라서 내가 정상 비행중인지 뒤집힌 상태에서 비행중인 헷갈리는경우가 있다고함
이 현상을 뜻하는 단어가 있는데 까먹엇네;;
착륙하다 활주로나 바닷가에 뒤집힌 상태로 박아버리는 사고가 있다고 교육받앗는데 그거듣고 조종사 진짜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