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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무농약사이다 2020.04.08 16:49  
시도는 해볼만 하겠다

럭키포인트 6,070 개이득

쿠팡맨 2020.04.08 17:02  
여자가 커피한잔하자햇는데 여자가 주웟다?

럭키포인트 6,924 개이득

미식한고독가 2020.04.08 17:18  
[@쿠팡맨] 오우 쉣

럭키포인트 1,424 개이득

Wendy 2020.04.08 17:13  
오홍

럭키포인트 3,066 개이득

모에카 2020.04.08 17:22  
신종 장기털이 수법인가?

럭키포인트 4,972 개이득

동지팥죽 2020.04.08 17:38  
저거보니까 어디서 본 신천지 포교활동 생각남
커피마시러 들어가니 체크카드가 있는데 거기에 연락처가 적혀있었다고 함
전화할까 하다가 무시하고 카운터 가져다 주고 커피마시는데
좀 이따가 누가 들어오더니 뭘 막 찾더래 그래서 체크카드 찾냐고 하니까 맞다고해서
카운터에 가서 찾아가라고 하니까 너무 고맙다고 꼭 밥한번 사고 싶다고 막 연락처달라고 징징 거려서
줬더니 연락와서 밥먹으러 나가서 얘기 나눠보니 신천지였다고 했던거 같은데
뭐 내가 꼬인건지 여튼 좋은 시선으로는 안보임

럭키포인트 8,368 개이득

딸딸이아빠 2020.04.08 18:12  
여자손이쁘네 얼굴도이쁠거같다

럭키포인트 4,393 개이득

심리왕 2020.04.08 18:36  
본인이 써놓고 넣는걸수도 있자너

럭키포인트 6,763 개이득

자극충 2020.10.26 09:57  
[@심리왕] 나도 이거에 1표

럭키포인트 23,796 개이득

세면바리 2020.04.08 19:40  
저거 내가 한창 술 마시고 다니던 대학시절 써놨던 거랑 거의 흡사하네ㅋ
근데 저렇게 쓰면 안됨. 저건 너무 띠껍게 썼음. "돈 없던척 연기하셔도 된다" 이거는 이미 털리고 난 빈 지갑을 주은 사람 입장에서 기분 나쁠수 있는 내용임.

oo이의 지갑을 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지갑을 잃어버려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부디 안에 있는 돈은 모두 가지시고 지갑만이라도 돌려주신다면 그 은혜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그 당시 스티커 사진들ㅋ)

뭐 이런 식으로 썼던거 같은데 네번 잃어버려서 세번 찾았다.
마지막 네번째에 택시에서 주머니에 빠진 지갑은 돌아오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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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귤 2020.10.26 08:53  
[@세면바리] 그냥 삼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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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20.10.26 08:55  
[@나즈귤] 그때는 2000년 초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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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o 2020.10.26 09:35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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