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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제이비잊니다 2020.09.01 01:13  
맹지를 사부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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녁녁녁 2020.09.01 01:46  
긍정적인 마인드ㅋ멋지다ㅋㅋ

럭키포인트 3,254 개이득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20.09.01 02:03  
19년전에 3억 5천 투자할 수 있던게 더 부럽다ㅠ.ㅠ

럭키포인트 3,356 개이득

무영마도™ 2020.09.01 09:45  
와~~  충격이다  가격이 그대로라니

럭키포인트 997 개이득

흰곰도리 2020.09.01 15:34  
[@무영마도™] 아예 거래없는 땅이라서?

럭키포인트 678 개이득

댓글유도빌런 2020.09.01 15:31  
저런땅을 왜샀지? 좁은땅을 팔것처럼했다가 비싸게 불렀나? 속았나?

럭키포인트 4,551 개이득

kwail 2020.09.01 16:44  
땅사라고 전화오는 것들이 파는게 저런땅임

저걸 심하게는 수십명한테 쪼개서 명의는 여럿인데 땅을 안나눠서 어디까지가 내땅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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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2020.09.01 17:47  
[@kwail] 후. 우리집도 낚여서... 퍽킹 기획부동산... 쓰레기같은 땅을 개발 호재들 들먹이며, 지인들한테 그동안 친분팔이하며
쓰레기땅을 그것도 지분으로 팔아먹는 새끼들... 그리고 몇백 몇천만원씩... 수수료 챙겨먹고
당한 울 집안도 문제지만.. 참 나쁜놈들임...

럭키포인트 2,862 개이득

elohssa 2020.09.01 18:36  
[@우개자브] 서울 첨 올라와서 대졸뿐인 스펙으로 들어갈만한데가 아웃바운드tm이었는데 한3달 다니고 때려침;
나중에서야 기획부동산이란걸 알게됐는데 그때 알려준게 학교총동문회 전화번호부 서점에서 사갖고 ㄱ부터 ㅎ까지 전화한통씩 하라고함ㅋㅋㅋ
계약금의 10%가 수당인데 한건도 못함ㅋㅋ
그당시엔 다른팀에서 빵빵터지는게 뭘그리 부러웠었는지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나한테 속지않았던 분들이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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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2020.09.01 21:52  
[@elohssa] 정말다행이네요.  가세기 기울기전에.. 아버지가 어릴적부터 고생하신 탓에 그래도 동네에서 조금 돈이 있는집이였습니다. 몇달 사이로 동네 누구 와이프라며, 한 아줌마가.. 짧은치마입고 화장 짙게하게 뻔질래 집 드나들더라구요. 김장도 도와주고, 좋은 과일이며, 반찬이며 해오더라구요. 물론 어머님이 워낙 손맛이좋으셔서 입에 안맞아 하나도 먹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줌마가 착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몇달이다가.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 땅을 파셧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오른 땅이지만 그당시엔 시골이라... 가서 나무심고 10~20년 후엔 전원주택 짓고 살자고 했던 곳이였는데.. 몇년지나고보니 평창의 이름모를 산을 등기도 안 떼보시고...올림픽으로 삼성이 그 위치에 리조트를 만들거라고.. 참. 그말에속아 땅판돈에 가지고계시던 현금까지 털어서 그 땅을 사셨더라구요. 더 웃긴건 그 부지에 울 아부지 땅이 어딘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그 산에 개별등기도 안되어 지분으로 70%가지고 나머지 30% 30명인가 가지고 있는.. 참... 쓰레기 같은 경우죠. 지금도 그 땅에 재산세 내고있네요 ㅋㅋ 몇억주고 산 땅이 감정평가기준 1000~2000만원이가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낀게.. 이세상에 돈되는걸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없다.
라고 약간 뇌속에 각인시켜놨답니다. elo님께서도.. 누가 주식이든 뭐든 정보주면 팩트 체크 하셔야합니다 ㅠㅠ 그때 주변분들이 안속아 다행ㅇ1네요..
elohssa 2020.09.01 22:20  
[@우개자브] 그때 강남역에 버젓이 자리잡은 업체라서 사기꾼집단일줄 꿈에도 몰랐죠...
한창 강남스타일이 뜨기 시작할때쯤인데  점심시간끝나면 사기진작한답시고
지겹게도 틀어놓고 다들 말춤추고....
한창 강원땅 장사할적인데 사장이 새로운 물건 물어오면 사람들 좋다고 와와거리고
리조트건설부지 바로옆이라고 이거 못팔면 바보라고 하면 사람들 빵빵터지고 난리 ;;;;
정말 사기꾼들 소굴이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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