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니]
객관적으로 중국이나 일본, 북한을 상대하려면 항모는 필요없음
F-35의 항속거리는 2200km이고 작전반경은 1100km, 공중급유시 작전반경은 무의미함
이정도 거리면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의 핵심 도시는 전부 타격할 수 있음
참고 : 대구-도쿄 : 1000km, 서울-베이징 : 950 km
개인적으로는 저 돈으로 차라리 F-35를 더 사오거나 원잠을 만드는게 낫다는 의견이지만,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자살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2일 뒤 프랑스는 샤를 드 골 항공모함으로 시리아의 IS를 즉각적으로 폭격하여 보복하였음
만약 프랑스가 항모가 없었다면 이런 즉각적인 무력행사는 불가능했을 것을 본다면 언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 힘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기는 함
그 이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영국-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 분쟁에서도 영국의 인빈시블 항모가 없었으면 영국은 아예 싸워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포클랜드를 뺏겼을 것임
분명 항모 건조 당시에는 아르헨티나랑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한국의 항모도 지금은 어떻게 쓰일지 알 수 없으나 힘은 가지고 있는게 좋음
나는 그 힘이 원잠이기를 바라는거고
결론 : 주변국 견제용으로는 쓸모 없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를 한번에 대비하기 위함. (사실 이건 군의 존재 이유)
[@어그로끌었다]
F35B로 했다는건 캐터펄트가 아닌 수직 이착륙으로 운용하겠다고 보는게 좋을듯.
미해군도 35c 씀.
미해병대가 35b 씀. 4만 5천톤에 정상이착륙 횔주로 빼는거 어려움. 가기다 저거 항모가 아니라 상륙함 용도로 빼면 활주로 못 뺌.
차라리 그냥 경항모로 하고 35c로 해서 빼는게 좋을것 같은데.
진짜 우리도 항모 갖고 있다로 끝날 것 같음.조기경보기도 지원을 못받는 항모라...
괜찮을까?
[@도로니]
객관적으로 중국이나 일본, 북한을 상대하려면 항모는 필요없음
F-35의 항속거리는 2200km이고 작전반경은 1100km, 공중급유시 작전반경은 무의미함
이정도 거리면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의 핵심 도시는 전부 타격할 수 있음
참고 : 대구-도쿄 : 1000km, 서울-베이징 : 950 km
개인적으로는 저 돈으로 차라리 F-35를 더 사오거나 원잠을 만드는게 낫다는 의견이지만,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자살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2일 뒤 프랑스는 샤를 드 골 항공모함으로 시리아의 IS를 즉각적으로 폭격하여 보복하였음
만약 프랑스가 항모가 없었다면 이런 즉각적인 무력행사는 불가능했을 것을 본다면 언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 힘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기는 함
그 이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영국-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 분쟁에서도 영국의 인빈시블 항모가 없었으면 영국은 아예 싸워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포클랜드를 뺏겼을 것임
분명 항모 건조 당시에는 아르헨티나랑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한국의 항모도 지금은 어떻게 쓰일지 알 수 없으나 힘은 가지고 있는게 좋음
나는 그 힘이 원잠이기를 바라는거고
결론 : 주변국 견제용으로는 쓸모 없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를 한번에 대비하기 위함. (사실 이건 군의 존재 이유)
[@어그로끌었다]
영국과 프랑스에 비유는 좀 안맞는듯.
언젠가 한잔 쓸려는 군과 같다?
아니라고 봄.
우리 국방전략은 벌침 전략인데. 우리가 가질 항모는 바다위의 표적밖에 안된다고 봄.
항모가 함대를 보호하기 위해 있지만 항모를 보호하기 위해 이지스 3대 핵잠 3대가 기본임. 거기다 항공력이 효과를 볼려면 항공기 60대 즉. 1개 비행단은 되어야 됨. 그러기 위해서는 보급함도 4만톤정도는 되어야함.
지금 간신히 이지스 3대 꼴랑 있고 3대더 전략화 하려고 하는데.
저건 그냥 보여주기라고 봐야함.
태국에 항모 있어서 세위하고 됨? 항모만 있고 호위함과 호위잠이 없어서 있으나 마나한 항모일뿐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에서 경항모 운용했다가 안되는걸 알고 미국과 같은 중형항모 운용으로 돌아섰음.
그리고 영국이 포클랜드전에서 승리한건 아르헨티나가 무능해서 이긴거임. 재래식 폭탄 무장 조건도 모르는 군인이 뭘 어떻게 하겠음. 포클랜드군이 폭탄만 무장 제대로 시켰어도 영국함대는 제 기능 못했음.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아르헨티나 공군이 영국함대에 재래식 폭탄을 투하했는데 재래식 폭탄이 터지려면 공중에서 일정 시간동안 낙하하면서 무장이 되어야 함. 그런데 그래서 낙하 최소고도가 있는데 그걸 안지켰서 영국함대에 떨어진 폭탄이 터지질 않음)
진짜 차라리 원잠이 낫다고 봄.
현대전에서 제공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설명 안해도 알테고,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로 항공기를 띄울 수 있었지만 영국은 인빈시블이 없으면 아예 제공권 자체를 포기하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 당시 영국은 경제상황이 너무나 안좋았기 때문에 제공권 확보가 안되는 전쟁을 할바엔 차라리 포클랜드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었음
항모 없이(제공권 없이), 그리고 보급없이 하는 현대전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건 잘 알거라 믿음
1개 비행단을 완편해서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어
니미츠급, 제럴드포드급을 제외하면 가장 큰 샤를 드 골급도 라팔 30기를 운용하지만 충분히 그 효과가 있는데 무슨...
그리고 항모는 함재기의 대수보다 전투기를 한번 출격시키고 돌아오는 1회의 사이클, 즉 소티(sotie)의 횟수가 훨씬 더 중요함
한번 나갔다가 돌아와서 정비나 재무장이 느려서 다시 나갈 수 없거나 출격이 지연되면 함재기의 대수는 무의미해짐
[@어그로끌었다]
있으면 당연히 좋음.
영국 항모가 있으니 당연히 좋았음. 그런데 영국이 항모가 있어서 제공권을 장악한게 아니라 아르헨티나 공군이 무능해서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함. 아니 당시 양쪽다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함. 영국 항모에 아르헨티나 공격기들이 폭탄을 투하했음. 안터져서 그런 것일뿐. 액조세 미사일로 함대도 공격함. 영국이 제공권을 장악한게 아님. 제공권을 장악했으면 아르헨티나 공군이 함대로 재래식 폭탄을 어떻게 떨어뜨림? 재래식 폭탄을 멀리서 투하한게 아니라 함대 상공에서 투하함. 이사실 자체가 영국 항모들이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부족했다는 걸 반증하는 것임.
즉. 경항모 있다고 제공권 장악 못함.
우리가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멀리 원정전쟁까지 뛸 일도 여력도 없음.
그런 차원에서 우리한테는 그 돈으로 원잠 몇척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거임.
[@어그로끌었다]
당연 동의함.
당연 항모가 없었으면 포클랜드 포기했겠지.
항모가 있었으니 포클랜드전을 했었고.
그런데 항모가 있어서 포클랜드전을 승리한건 아니라는 것임. 항모가 포클랜드전에 큰 역할을 한게 아니라는 거지. 아르헨티나가 워낙 군대가 개판이어서 영국이 이긴거라는거지. 즉. 항모가 포클랜드 전의 키가 아니라는거.
그리고 우리나라한테는 포클랜드같은 도서가 없음. 오히려 아르헨티나와 같은 입장인거지. 우리나라를 지키는데는 항모가 불필요하다는 거지.
캐터펄트 없는 경항모를 운용할거면 차라리 대형 강습상륙함이 더 나을거 같긴 함..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급으로 북한을 넘어 주변의 중국 일본 상대로는 대형 강습상륙함을 여러척 운용해서 육군 해병대의 상륙이 필요할거 같음
수직 이착륙기 작전반경이 좁아서 항모 운용의 이점을 살릴지도 의문이고.
대양 해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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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의 항속거리는 2200km이고 작전반경은 1100km, 공중급유시 작전반경은 무의미함
이정도 거리면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의 핵심 도시는 전부 타격할 수 있음
참고 : 대구-도쿄 : 1000km, 서울-베이징 : 950 km
개인적으로는 저 돈으로 차라리 F-35를 더 사오거나 원잠을 만드는게 낫다는 의견이지만,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자살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2일 뒤 프랑스는 샤를 드 골 항공모함으로 시리아의 IS를 즉각적으로 폭격하여 보복하였음
만약 프랑스가 항모가 없었다면 이런 즉각적인 무력행사는 불가능했을 것을 본다면 언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 힘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기는 함
그 이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영국-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 분쟁에서도 영국의 인빈시블 항모가 없었으면 영국은 아예 싸워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포클랜드를 뺏겼을 것임
분명 항모 건조 당시에는 아르헨티나랑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한국의 항모도 지금은 어떻게 쓰일지 알 수 없으나 힘은 가지고 있는게 좋음
나는 그 힘이 원잠이기를 바라는거고
결론 : 주변국 견제용으로는 쓸모 없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를 한번에 대비하기 위함. (사실 이건 군의 존재 이유)
아무리 이미지라지만 좀 현실성있게해놔야지
저러면 이착륙도 못할거같은데
애초에 대양작전을 펼칠것도 아닌데 굳이 항모만들어야되는지 의문점이 들긴함
전문가 등판해서 빨리 나좀 납득시켜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