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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홍은지  
사진만 봐도 냄새가 기억나네.
29 Comments
홍은지 2022.07.26 00:33  
사진만 봐도 냄새가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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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개붕이 2022.07.26 00:35  
말년엔 평일에도 일안하고 생활관에 짱박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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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2.07.26 00:40  
말년엔 신병들 괴롭히는 재미로 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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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2.07.27 08:16  
[@개아련] 지금 이걸 자랑이라고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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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2022.07.26 00:42  
라떼는 내무실에 신발 저렇게  널부러져 있을수가 없었지. 이병,일병들이 저 신발 다 정리해 놔야하는디
어리석었다 2022.07.26 01:02  
내가 복무했던 생활관이랑 개똑같아서 볼때마다 소름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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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2.07.26 01:27  
난 오히려 말년 다가오니 나가서 뭘 해야하나 막막하기도 했음. 갓 상병 달았을때가 더 아무 생각 없고 평화로웠던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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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22.07.26 02:09  
와 나때 생활관이랑 똑같이 생겼다.
저거 누워있는 병사 얼굴도 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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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좆 2022.07.26 05:09  
[@현미] 저거난데? 방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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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2022.07.26 08:42  
[@오좆] 누군데? 방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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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단 2022.07.26 02:52  
우리땐가 했는데 디지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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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2022.07.26 02:54  
경의선철도공사때문에 문산파주로 파견가서 24인용텐트치고 살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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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22.07.26 03:25  
저때쯤이면 나가서 인생 방향 계획하면서 바쁘게 살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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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빵 2022.07.26 05:20  
저거 보니깐 저 침상사이 못건너뛰게 한거 생각난다
우리는 상병 꺽이고나서 가능했던거 같은데
그때 저딴 부조리는 누가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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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전형님 2022.07.26 09:23  
[@참깨빵] 미끄러지면 그대로 대문니 두개 퇴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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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2.07.26 06:48  
나 말년엔 일과때 싸지방가서 숨어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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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2022.07.26 07:49  
보급관 씹새가 머리존나 잡으려고해서 숨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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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 2022.07.26 08:45  
와.... 신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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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는애 2022.07.26 08:47  
진짜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시기인거같다 인생에서 저 기간이 그냥 삭제된거같은느낌...하루하루 일과시간엔 숨어있고 6시되면 밥먹고 체단실 싸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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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2022.07.26 08:49  
시발 주말에 대모 존나해서 못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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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2022.07.26 08:56  
유격 두번 혹한기 두번에 연대훈련까지 다 했는데
군번이 존나 풀린군번이여서 항상 평화가 넘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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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2022.07.26 09:39  
침상 생활관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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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2022.07.26 10:15  
나 보급계 말년까지 일했음 행보관십년이 보급계후임 전역 3주전에 주기도 했고 남들 일할때 쉰다는게 못버티는 타입이라 사서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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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몬스터 2022.07.26 10:28  
부사수가 이등병 + 경계부대 + 연대장, 중대장이 FM이라 못 쉬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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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2022.07.26 11:47  
와 철제관물대 개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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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n8906 2022.07.26 12:04  
히히 상병 2호봉까지 막내 생활 저런 생활관 에서 하다가

후임 들어오면서  신막사 가서 침대 쓰긴했는데

구생활관이  한칸 한칸 앞으로 가는 맛이 있어 더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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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마스터 2022.07.26 13:52  
레알 ㅅㅍ 똑같은데 울부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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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스터 2022.07.26 1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년에 유격훈련 복귀하고 다끝났다(다음날 말년휴가)

씻고 자고 있는데 누가 날 막 부르길래 뭐지? 했더니

행보관님이 당직서라고 합니다.........

야.....너무하지 않냐? 했더니 아무말이 없더라구...

군생활 남은 애들이야 이야 내일 말년휴가 가는 양반이 뭐 저걸가직 쪼잔하게 그럴수도 있지만

그때 분노는 지금도 다 설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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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2.07.26 15:22  
행정반 마이크 켜지는 소리 '우웅' 들리고 행보관이 내이름 콕 집어서 부르면 식은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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