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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을 한국에서 압수하면 생기는 일

실버서퍼 (221.♡.182.131) 유머 21 9705 2022.08.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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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도우너 2022.08.31 14:31 118.♡.5.158

막줄..하........
악용될 여지가 있어서 안되겠지만
이런 건 좀 가족들이랑 살게 해주면 안되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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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rkdqk 2022.08.31 14:32 1.♡.215.230

ㅈ같은 법때문에 희귀종이 죽었네 대장균도 대장균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원인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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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아이피밴 2022.08.31 14:50 180.♡.82.33

아 좀 그냥 살게 냅둬라 불법이라고 이악물고 개같이 깝싸대지말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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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글영문 2022.08.31 14:27 125.♡.36.51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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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2.08.31 14:31 118.♡.5.158

막줄..하........
악용될 여지가 있어서 안되겠지만
이런 건 좀 가족들이랑 살게 해주면 안되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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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2022.08.31 14:52 1.♡.106.27

[@도우너] 그러게 두번의 이별을 겪은 깜보에게 사육장이 보호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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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2.08.31 15:16 61.♡.67.204

[@공장장] 법이라는게 참.. 무섭고 어렵고 안타깝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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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 2022.08.31 15:50 222.♡.20.201

[@도우너] 개인적으로도 같은 생각입니다. 만약 깜보가 죽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저런 상태로
야생으로 돌려보낸다 하더라도 적응하고 살기 힘들 텐데
애초에 사람 손에서 자랐으니까요 하다못해 동물원을 가도 적응할까 말까 할텐데

동물 '보호' 라는 의미만 놓고 보면 저 분들이 계속 돌보는 것도 맞지 않을까 싶은데
법이라는게 유연할 수가 없다보니 참 안타깝네요..

결국 보호한다던 국립생태원도 깜보를 감염으로 죽게했으니
제대로 보호를 한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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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로띠 2022.09.01 21:08 39.♡.22.133

[@도우너] 애초에 국제협약에 따라서 밀수나 개인 사육 금지인거임. 어떤 융통성을 말하는지도 모르겠음. 식물이야 할말없어도 동물은 유대감 형성이 정말 쉬움. 저런 케이스 하나하나 봐주면(애초에 봐주는 것 자체가 희귀동물 밀수 허용국가 인정하는 꼴.) 사육을 인정하는 꼴인데. 그럼 희귀동식물 보호라는 원취지는 애초에 뭉개지는꼴임.
법을 문제삼을게 아니라 생태원 수의 수준높여야하는데. 오지, 특이 환경에서 인증받지 못한 경로로넘어올 극소수 개체 위한 지원이라 투자대비 아웃풋이 충분히 나올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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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2.09.02 00:08 118.♡.2.33

[@니그로띠] ㅇㅇ 악용될 여지가 있으니 안될거라 생각함
그렇게 쓰기도 했고
내 말의 요지는 법의 융통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 더 날것으로 말하면 감정의 영역에서 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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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qk 2022.08.31 14:32 1.♡.215.230

ㅈ같은 법때문에 희귀종이 죽었네 대장균도 대장균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원인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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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예지 2022.08.31 19:55 112.♡.206.87

[@rkdqk] 그러게여 스트레스 때매 면역 약해져서 걸리지 않았을까 안타깝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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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밴 2022.08.31 14:50 180.♡.82.33

아 좀 그냥 살게 냅둬라 불법이라고 이악물고 개같이 깝싸대지말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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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둥둥섬 2022.08.31 14:57 61.♡.135.175

이런건 법이 존나 깐깐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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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빌런 2022.08.31 15:13 223.♡.35.101

와 족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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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2.08.31 15:27 126.♡.242.225

일단 법도 법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희귀종이나 이런 동물을 가족같이 키우고 있으면 동물농장 같은데 방송내보내면 안된다는 건 알거 같은데.. 방송타고 안좋은 결말 맞은 동물들이 한두마리 여야지 유튜브만 가도 무더기로 나오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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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22.08.31 15:36 210.♡.111.88

엄마가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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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2022.08.31 16:10 125.♡.102.197

맘같아선 소송걸고 보겸마냥 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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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새 2022.08.31 16:33 223.♡.139.181

개나 고양이같은 흔한 반려동물도 아니고 원숭이는 어? 이거 개인가정에서 키워도 되는건가 안궁금할까? 왜 알아보1지않음? 100에 90은 궁금증을 무조건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동물병원도 한번쯤은 데려갔을텐데 아무것도 몰랐을까? 6백만원이나 들여 데려온 자기들이 키우는 원숭이 종을 한번도 안알아봤을까? 폭행당한 흔적에 불쌍해서 데려다 키웠다는데 신고를 할수도있었고 방법은 많았음.
가족같이 키운 반려동물인거 이전에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라고본다. 철저히 관리하고 안들켰어야지.
별개로 국가에서 뭐든 데려가고 가져가놓고 관리안하는건 좆같긴함. 뭐든간에 나였어도 숨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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