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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흡연 문화

광명사람 (218.♡.64.166) 유머 108 5325 24 2 2018.06.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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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불장난 2018.06.13 14:30 210.♡.1.30

나도 살면서 한번이라도 저런곳에 안버렸다고 말 못한다
흡연자라서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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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호놀룰루가이드 2018.06.13 14:29 1.♡.13.226

이런거 보면 흡연충들 옹호해주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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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간다라쿤다라 2018.06.13 15:11 175.♡.206.230

현직 환경미화원입니다. 요새 일이 많아서 새벽에 3시간씩 쪼그려서 일하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있습니다. 300m마다 쓰레기토을 놓자고 하시는분이 있는데 그럼 그걸 저희가 다 일일히 처리를 해야되며 여름철엔 음료수병이 들끓고 등산가시는분, 나이드신분들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다버려서 벌레들이 들끓을것입니다. 구청에서 내놓은 쓰레기통이 제 구역에 하나 있는데 겨울엔 많이 안나오지만 여름이되면 이자리만 하루에 기본 75l봉투 4~5봉지는 나옵니다. 그냥 자기가 피운 꽁초. 쓰레기만 본인집에 들고가면 거리도 꺠끗해지고 저희도 편하고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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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Comments

쎅무새 2018.06.14 00:19 121.♡.82.86

[@밀리] 솔까 사람 많은 대로면 100L 정도 들어가는 쓰레기통이 있어야하는데

예전에 설치했을때 보면 50L도 안들어가는 조난 비효율적인 스댕 쓰레기통 노답

그것 마저도 쓰레기로 더러워진다고 쓰레기통을 다 치워버리는 기적의 발상을 하는공무원새끼들은 핵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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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018.06.13 23:40 223.♡.140.159

아침에 집에서 원두갈아서 커피한잔 내리고
손바닥만한 비닐팩에 원두찌꺼기담아서 꽁초 거기다버림 회사가서 삼실 쓰레기통에 투척 ~~
근데 셔틀타는데서 직장동료들도 내봉지에 같이버리기 시작함 .. 암만 봉지묶어도 가방에 냄새배김 ..
그래서 전자담배로 바꿨다가 잃어버리고나니
자연적으로 끊게되더라 다시피려니 그동안 연초안핀게 아까워서 .. 끊고나니 진짜 너무좋다
따로 운동 안하는데 흡연자일때 사회인야구하다
바가지안타로 2루까지 뛰면 이닝 교체할때까지 헥헥거렸는데 지금은 멀쩡하다 진짜 달라짐
일단 차안에 담뱃재 담배냄새 안나고
가방이나 옷주머니에 담배에서 빠져나온 생담배 찌꺼기없고 어디가서도 눈치보며 담배피러 안가도되고
금연 꼭하셈 살면서 가장 뿌듯하고 잘했다고 생각드는게
금연임 주변 반응도좋고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마눌도 좋아하고 금연보너스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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