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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미드보이 01.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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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이 한몫했을수도ㅋㅋㅋ 다크소울에서는 저거하나로 엔딩까지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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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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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한방이면 칼이고 갑옷이고 소용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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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01.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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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실제로도 저평가 받음. 뭐 농부 상대로는 먹히는데 고대이후로 적어도 적의 군대랑 싸우는 일정규모 이상의 군대는 저거 안씀.

무조건 칼 아니면 창인게 고대 이후로 군의 무기임. 중세기사들끼리 싸울때 저걸 쓰는 넘이 있었다지만 그것조차도 극소수였음. 메이스를 쓸바엔 창이나 칼이 무조건 더 나았음.
메이스의 유일한 장점은 숙련이 필요없다는거 하나임. 비슷한 예로 편곤이 있는데 명나라와 우리나라 기병이 나름 애용했음. 그러나 메이스와 마찬가지로 숙련된 여진 장창기병에게 탈탈 털림. 아무나 쓸수 있다는거 자체는 좋은데 밥먹고 무기만 써온 넘들은 안쓰는 무기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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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베휴방공지 0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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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동양의 둔기류는 쓸모없는게 맞지만 플레이트 아머입은 서양 기사 대응무기로는 저만한게 없음요
애초에 타격무기 말고는 기사에게 데미지 줄 수 있는게 없음
창이나 칼같은 날붙이 무기는 중갑기사에게는 전혀 안통하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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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0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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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베휴방공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함. 메이스가 효과를 보려면 기사가 하마한 상태로 기사끼리 싸워야 하는데 그럴 일이 없었다고 봐야함. 보통 전시에 낙마하면 이미 뒤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음.
실질적으로 중갑기사를 상대로 효과를 발휘했다고 정확하게 기록된 무기는 스위스의 장창임. 중갑기사가 창 상대로 무적일거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님. 그냥 뾰족한 넘이야 특유의 곡선으로 흘려낼 가능성이 있었다지만 폴암류 계열 창에 손쉽게 발려버림.

메이스는 딱 AK같은 느낌임. 아무때나 잘 쏠수 있고 정비도 쉬워서 배우기도 쉬움. 근데 실제 전투기록 보면 AK와 AR-15계열 군대가 싸울때 사상자 비율은 보통 5:1에서 10:1임. 물론 AR-15든쪽이 더 지원이 든든한 정규군이었던 점도 있지만 기본적인 보병전에서도 AR-15계열쪽이 교전거리내에서 정확도나 위력이 우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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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베휴방공지 01.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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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생각해보니 프랑스의 중갑기사들 상대로 효과있던게 하나 더 있네
영국 장궁병

철퇴는 확실히 보병기사끼리의 전투에서 밖에 못썼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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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다리오 01.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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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1회차용으로는 좋고 망자에게는 안좋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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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01.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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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일단 별로 멋있지가 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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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01.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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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라고 불러야하나 모닝스타라고 불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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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 0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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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쓰는 직군 팔라딘이든 클레릭이든 몽크든 서브캐릭터 느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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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하니 0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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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에서 아무도 안쓰는,아이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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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피자 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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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때 메이스 열심히 썼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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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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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은 역시 둔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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