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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SUPRE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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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이 나오지도 않는데 방언 하는 것 마냥 신앙심 존나 깊은 것 마냥 따라하는거임.. 정신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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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Gi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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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교회다닐때 그만다니고싶어서 방언이랍시고 니애미니애비니애미니애비 한뒤로 교회안오냐고 연락안오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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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검정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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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
혹자는 한국인 한(恨)과 개신교의 청원 기도가 결합해 생긴 한국식 예배라 하는데,

난 한국 복음주의, 보수주의 교회들이 교세 확장할 때
무당이 주문을 외는 굿 같은 쇼 적인 퍼포먼스와
민족적인 기복신앙을 이용해 저런 기도법이 탄생한 게 아닐까함
근데 성경에 나온 기도법은 중언부언 하지말고
이방인들처럼 시끄럽게 하지말며 조용히 묵상하듯 하라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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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샤이 04.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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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회가도 저러던데.. 고등학교때 친구따라 갔다가 식은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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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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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저거 엘든링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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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04.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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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eQ7-mzrVIRQ?si=chEmKJgxLqwRDTBa

구도가 좀 다르긴한데... 대충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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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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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
혹자는 한국인 한(恨)과 개신교의 청원 기도가 결합해 생긴 한국식 예배라 하는데,

난 한국 복음주의, 보수주의 교회들이 교세 확장할 때
무당이 주문을 외는 굿 같은 쇼 적인 퍼포먼스와
민족적인 기복신앙을 이용해 저런 기도법이 탄생한 게 아닐까함
근데 성경에 나온 기도법은 중언부언 하지말고
이방인들처럼 시끄럽게 하지말며 조용히 묵상하듯 하라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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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E 04.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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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이 나오지도 않는데 방언 하는 것 마냥 신앙심 존나 깊은 것 마냥 따라하는거임.. 정신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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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04.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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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E] 방언이라는거 저거 동남아가면 토속신앙 같은 사람들도 똑같이 함 근데 유럽이나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방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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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E 04.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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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미국 유렵은 잘 모르겠네
엄마가 돈준다고 기도원 3박4일 가라해서 갔는데
청소년 6천명모인 큰 수련회였음
뻥아니라 6천명이 다 방언한답시고 저지랄해서 하루도 못버티고 산내려와서 피방가서 3일동안 밤샘
나름 모태신앙이라 교회 좀 다녀봤는데 방언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다 저러니 무슨 사이비마냥 집단 정신이상자들 모임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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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04.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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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E] 신앙인 앞에서 이 말하기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몰라도 방언 기도가 신앙의 중심인 것 처럼 보이는 것으로 보아선 교리적으로는 변질 되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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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04.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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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포 영화에서 귀신 들린채 중얼중얼 거리는 톤으로 수십명이 기도함
개중에는 사이비 광신도 역할 맡은거 마냥 대성통곡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고...
안익숙하면 공포 그 자체임
좀전까지 하하호호 서로 소개 주고받으면서 담소 나누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쥰내 무섭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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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프랭클린 04.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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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정신병이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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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04.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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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닐때 기도 열심히하면 방언 나온댔는데 난 죽어도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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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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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교회다닐때 그만다니고싶어서 방언이랍시고 니애미니애비니애미니애비 한뒤로 교회안오냐고 연락안오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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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04.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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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로 통성기도 하는 거 뜨던데
목사가 불이야 불 하면 다들 쓰러지더라 ㄷㄷ...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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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오프 04.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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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2때 친구 따라서 여름성경학교 같은거 1박2일 갔는데,
내 또래 애들도 저러는거보고 찐 놀랬다.
원래도 시간때울겸 친구따라 놀러간거긴 한데, 다신 가지 말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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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BBoy 04.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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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거말고 12.31 마지막 예배 할때 가서 봤는대 사람들 울고 불고 이상한소리내면서 하나님 하느님 아버지 이러면서 우는대 소름이 쫙돋더라 그 후로 교회 다신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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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04.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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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치면서 울고 염병 하길래 슬쩍 일어나서 담배 한대 피고 옴 고2때였나 고3때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성격 학교 1박2일인가 그래서 집에도 못가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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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04.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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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쪽 가족들은 아버지빼고는 전부 절실한 기독교이고 우린 불교를 믿음.
근데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큰아버지가 지껄인 얘기를 난 잊을 수 없네.

아버지가 베트남에서 일을 하고 계셔가지고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뒤늦게 도착해서
영정사진앞에서 우시는데 큰아버지라는 인간은 거기에대고 못배워먹은 종교를 믿으니깐
쳐울고 있다면서 좋은곳 가셨는데 왜 우냐면서 지랄하는거보고 와...사람이 징그러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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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04.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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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내가 보기엔 종교문제가 아닌듯..
가족분 얘기라 죄송합니다만,..큰아버님이 인간이 덜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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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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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은혜 간증 영상 이랑 또 누구더라?
무튼 연예인들 간증 영상들 보면 좀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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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04.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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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짬 안되서 강제로 교회 간적 있음(천주교다님)
교회가 군외에 있어서 일반인도 같이 하는데 내 뒤에 중년여성분이 목사는 좋다고 농담하면서 막 떠들고 있는데 울면서 목사말에 장단 맞추며 아멘 하는거임
힘든일이 있으셨구나 했는데 갑자기 밴드 나와서 드럼 치고 난리 부르스 치는데 뒤에서 막 아멘~~할렐루야~~소리치면서 방방뛰고 난리남
그 뒤로 교회 인간들하곤 상종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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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킹 04.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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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들어가서 훈련소에서 친하게 지내던 애 따라서 교회 갔다가 얘가 방언 하는거 보고 존나 무어워서 걔랑 그 뒤로 거리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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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ehd 04.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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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 사진 상황까지는 봤는데 뒤에 더 흥미진진한 게 있었구나?!
나도 여친 따라갔는데 보니까 교회는 아닌 거 같고... 저러고 있길래 난 저 자리에 있으면 안 될 거 같아서 밖에 나와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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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04.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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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아버지 아멘 믿습니다 아버지 주여 아버지 아멘 주여 아버지    이거 씨팔20분동안 피처링하고있는거 듣고있으면 나도 정신병걸릴것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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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아부지 04.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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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등학교때까지 엄마따라서 모태신앙으로 교회다녔는데
5학년인가 6학년 되니까 여러교회 몇천명 모인 큰 수련회같은곳에서 3박4일 성경캠프같은걸 했는데
매일밤 예배때 딱 저걸 하더라. 주일학교에서 한번도 해본적도없고 할줄도모르는데 시키고
친구들도 일부러 우는척 혼절하는척 하나님 말씀들리는척 하고 그랬음
그땐 그래야 뭔가 더 신앙심이 깊고 그런다고 생각했던것같음

난 그때 충격먹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그 이후로 교회안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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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미 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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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심취하면 정신병자나 다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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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04.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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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기 세뇌 상태로 들어가면 순수한 미친년놈이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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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4.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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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종교 보는게 괜히 보는거 아니다..

불교는 그나마 괜찮음 한달에 많이 가야 절에 한번?? 석가탄신일은 꼭 가고,, 연등띄우는데 비용이 좀 드는데 그거 말고는 거의 지출 없음

근데 교회는 시발 어우.. 여긴 답 안나옴.. 천주교는 괜찮아 근데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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