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중한 존재가 세상을 떠났을때.. 가장 괜찮아지는방법이.. 어딘가에서 잘살고있을꺼라는 자기최면인거같아
나 또한 사람은 아니지만.. 내 소중한 동생 멍뭉이가 힘든 병을 이겨내다가 끝내 강아지별로 떠났는데..
처음 몇주간은 정말 잠도 못자고 내가 살아있는게 아닌거처럼 느껴질정도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디선가 잘뛰어놀고있을꺼야. 나중에 또 만나겠지라는 자기최면을 계속 거니까.. 이제좀 일이 손에잡히고 괜찮아지더라
그래도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서 힘들때가 있지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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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