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불편하면 12000원에 밥 똑같이 주는데 가서 먹어라 ㅂㅅ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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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성은 인간의 도덕적 억제를 무너뜨린다
SNS나 유튜브 댓글창은 현실의 인간관계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얼굴도 이름도, 맥락도 모르는 사람에게 공격적인 말을 던져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리스크가 거의 없다. 이건 일종의 심리적 마취 효과다.
→ “내가 이렇게 말해도 상대한텐 안 아프겠지.”
→ “어차피 모르는 사람이니까 상관없어.”
이런 생각이, 윤리적 자제력을 날려버린다.

2. ‘나만 정직하고 쟤는 가식적이야’라는 착각
공개된 채널에서 밝고 예쁜 척하는 사람들에게 시니컬하게 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격지심 혹은 ‘현실과 이상 간의 괴리’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
→ “쟤는 저렇게 잘나고 행복한 척하는데, 나는 뭐지?”
→ “쟤도 가식적인데 왜 칭찬받지?”
이런 감정은 때때로 “내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는 왜곡된 정의감으로 작동하고, 결국엔 힐난이나 비아냥으로 터져나온다.

3. 군중심리 + ‘좋아요’ 보상
공격적인 댓글에도 ‘좋아요’가 붙고, 누군가 맞장구쳐주면 그게 일종의 사회적 보상처럼 작용한다.
→ “내 말이 통했네?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네.”
→ 그리고 다음번에는 더 세게, 더 자극적으로 말하게 된다.
군중이 만든 에코체임버 안에선 혐오조차 정당화되기 쉽다.

4. 감정 배출구로서의 인터넷
현실에서 억눌린 사람일수록 온라인에서는 더 공격적으로 변한다. 일종의 감정 배설창구로 쓰는 거다. 그건 결코 정당화될 수 없지만, 이유는 설명된다.
→ 회사에서 당한 스트레스
→ 인간관계에서의 모멸감
→ 삶에 대한 불만족
이런 것들이 결국 자신보다 잘나 보이거나, 행복해 보이는 타인을 향한 분노로 뒤틀린다.

결론
사람들은 대부분 용기 있어서 정직한 게 아니라,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까 무책임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무책임한 말은 대부분 무의미하거나 해롭다.
결국 그 말들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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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컬러] 오... 팩트 빡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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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만 짱깨에 계정삭제 했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뜨네? jabsik_dinos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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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들이 또 선량하고 본인보다 남들 더 신경쓰시는 분을 상대로 어그로 끌고 있네 개십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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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밥 여자밥에 열올리고있네 너넨 얼굴보고 남자밥줄텐데 왜 불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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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고 화나는 건 평소에 밥 많이 드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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