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저씨라서 아날로그랑 디지털, AI를 모두 경험하면서, 배우면서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사실 모든 세대가 힘듦.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인류는 모두 새로운 걸 못 배우면 도태되게 되어있음.
아마 이렇게 새로운 기술 배우면서 사는게 이제 뉴노멀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격변하던 일제강점기 겪은 할아버지~증조 할아버지 세대는 조금만 배워도 살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
한자모르면 신문도 못 읽던 세대였는데, 심지어 한국어 말살 정책으로 일본어도 배웠어야했음.
해방/한국전쟁이후에도 운전 배워서 면허 따야지.
손빨래하면서, 아궁이 쓰면서 살았는데, 가전제품들 사용법 다시 익혀야지.
농약 분무기, 경운기나 이런 것들을 비롯해서 농기구 사용법도 익히셨어야하고.
타자기 배우시고, 컴퓨터 배운 분들이 계실 수도 있고.
최근까지 살아계신 분들은 키오스크나 핸드폰/스마트폰도 배우셨겠네. 전화기도 마을에 한대 있던 시대도 사셨을 텐데.
기술의 발전이 빨라짐에 따라서, 모두 새 발명품이나 새로운 기술들을 익히지 않으면 도태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임.
이건 특정 세대만 겪은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임.
저렇게 자기 세대만 많은 걸 경험했다~ 라고 하는 것은 솔직히 시야가 좁다고 생각함.
다른 세대들도 새로운 기술 나오면 따라가기 바쁜 건 비슷할텐데.
자기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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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성장한 우리나라에서 안힘들었던 세대는 없어.
지금 성장통을 겪고 더 좋은 나라로 바뀔거라 믿는다